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차피 선거는 투표율만으로 결정되지 않아요. 20대는 그냥 까는거고..
예를들어 대구지역을 새누리당이 휩쓸었는데 여기는 야당에서 포기하고 제대로된 후보를 안보냅니다. 야당 후보를 보면 절대 찍고싶지 않아요. 그런데 정작 새누리당후보는 제대로 된 후보임. 이러면 고민이 깊어지죠.
야권에서 제대로된 후보를 대구지역에 보내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대구지역 새누리당 네임드 지역에 출마합니다. 그리도 낙선해요. 차라리 그 옆 지역구에 출마해도 100% 당선될걸요?
이런 식으로 투표율 외에도 살펴볼만한점이 많아요. 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건 투표율이고, 그중에서 가장 낮다는건 또 눈에 확 띄는점이죠.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기는 20대때 꼬박 꼬박 선거 했으니 당당하다고 생각하고
지금의 20대분들 까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저도 당당하니 그 당시의 투표 안한 세대인
지금의 당신들을 원색적으로 까도 될까요?
14대총선 (1992년) - 56.9% (총 투표율 71.9%)
15대총선 (1996년) - 44.3% (총 투표율 63.9%)
16대총선 (2000년) - 36.8% (총 투표율 57.2%)
17대총선 (2004년) - 37.1% (총 투표율 60.6%)
18대총선 (2008년) - 28.1% (총 투표율 46.1%)
19대총선 (2012년) - 30~35% 내외 일것으로 추정(총투표율 54.3%)
총 투표율 대비 20대 투표율은 항상 저래왔습니다.
지금의 20대 문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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