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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접속 안된다고 게시판 난리났었는데 이걸로 마무리되겠네요.
저번에 돈슨은 해킹당해놓고 메이플 아이템으로 보상해준다고 정신나간 짓을 해서 탈퇴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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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말피크 시간에 동접이 20만을 넘는다 카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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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스킨이나하나줫으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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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스킨 프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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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서버가 터져서 한 50분정도 친구들이랑 톡으로 떠들기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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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을 잠깐 해 본 입장에서 다시금 게임에 대한 호감이 커졌습니다. 게임회사에 대한 기대는 포기한 지 오래였는데, 이런 회사가 존재할 수 있다니 놀라울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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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방식은 마음에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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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챔프가 자꾸 자꾸 늘어나요 ㅋㅋㅋㅋㅋㅋ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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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때문에 한판만 더, 한판만 더,,,어느새 10판ㅠㅜ
ip모아서 챔푠 살려고 부지런히 하는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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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개발자가 대단한 사람이라 가능한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냥 백수게이머였는데... 유즈맵 건들다 맵을 하나 만들고 그걸 기획서로 만들어 이회사 저회사 두들겨서 입사 시켜달라고 하고, 퇴짜 맞고, 투자자 찾아서 투자 받아서 결국 상용화... 대단하지 않습니까? 블리자드나 다른회사에서 입사시켰으면 이렇게 대단한 게임이 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더욱더 대단한듯! 라이엇이 지금 중국부호꺼라지요? 투자한놈도 대단한 사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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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건 앞으로 지켜봐야하는 문제입니다.

블리자드만해도.

오리지날때 서버교체작업으로 3일간 서버내린적있습니다.

그때 계정넣은사람들은 예매권만 인쇄하면 심야영화 3편을 공짜로 관람할수 있게 해줬었죠.

아마 롯데시네마에서였나...

저도 그때 감동했었습니다만...요즘은 많이 변했더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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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때 본

미스터소크라테스(요건 기억안남), 나의 결혼원정기와 광식이동생 광태를 잊지 못합니다. 뒤에 두개는 정말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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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는늦다님 개발자 블리자드에 있다가 나가서 만든 게 lol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와우팬들이 블리자드에서 엄청 후회하고 있을거라고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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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제부스트가 왜있나했더니 그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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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도 초창기엔 서버점검 오래하거나 하면 정액제인 사람들 계정 1일 늘려주고 그랬었어요. 서버마다 다른것도 있어서 일부러 다른서버에도 캐릭만들고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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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는 늦다 님의 말씀이 맞아요.

블리자드 사장도 일전에, 라이엇창립자의 제의를 받아들이지 않은게 뼈아픈실책이었다고 했다죠.

입사제의를 거절한게 맞아요.

오죽하면, 회사명이 왜 라이엇(riot : 폭동)이냐는 질문에 블리자드에 대한 원한이 담긴게 아니냐? 라는 농담섞인 질문을 기자들이 할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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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운영이 좋긴 합니다만...
그렇게 추종하고 그럴정돈 아닙니다.
저희나라만 유독 게임회사들이 더럽게 구는편이지, 북미나 유럽게임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물론 중국게임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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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른 회사들이 워낙 지1롤이어서 그렇지 이런게 정상 아닌가요? (사실 본 피해에 비해서 좀 과한 보상이란 생각도 들긴 하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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