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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님께서 이번 연참대전이 리뉴얼 전 마지막 연참대전이라고 하셨습니다.
최소 5월 전에는 된다는 소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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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그냥 믿어보죠 @.@
아니면 말고(포기하면 편하겠지만 그러기엔 오랜 시간 기다렸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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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행이겠지만 5월이라면 이제 한달도 안남았는데...
아직 프로토 타입 스샷조차 안올라온 것을 보면, 5월은 힘들지 않을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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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믿는다면, 디자인 부분을 제외하곤 우선 완성되다 시피했다니 말이죠.(물론 다양한 시도를 통하여 문제점을 찾아봐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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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4월 끝나기 전에 된다는 운영진의 확답을 들은듯한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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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로 태어나 여지껏 성정체성 흔들림 평생을 살아온 나로썬,

처음으로,

"이번엔 진짜야. 오빠 한번만 더 믿어봐"라는 얘기에 한번 더 속아주는 여자들의 심정이 어떤지 대략적으로나마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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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으로 말하고싶지 않지만, 제깍제깍 리뉴얼해도 거의 99% 이상 문주님이나 저나 문피아 동도분들이 기대하는것만큼 파급력이나 효과는 없을 겁니다. 그래도 시도를 하고 변화를 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는거라는건 확실하지만..

근데, 이래 질질끌었다가 했는데 반응이 영 시원찮거나 할경우 그냥 기대에 못미치는 정도가 아니라 아주 된서리를 맞을수도 있죠.. 전 그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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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되겠지하는 믿음을 갖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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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믿어지는 게 정상이지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하지만 이번에는 맞습니다.
다만 디자인이 속을 썩여서 두달이내. 라고 해놓고
무려 6개월 끌다가 못하겠다. 라는 바람에 돈은 돈대로 날리고 그 소중한 시간 날아가고....ㅠㅠ
해서 새로 디자이너를 구해서 새로 작업이 되었습니다.
그게 지난달이지요.
그러니 저도 내부 일정은 계약서에 써두었지만, 발표를 못하는 겁니다.
하지만 되는 건 맞습니다.
다만 디자이너를 바꾸어서 5월초 리뉴얼은 불가능한 것도 맞습니다.
잠이 안 올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해서... 사실은 리유얼 후에 하려고 했던 것들이 하나 둘 풀리고 있는 상태가 지금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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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리뉴얼에 대해 궁금해 ..하시다니...문피아 초보시군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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