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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일게 프로그램 계발자가 회장에게 다이렉트로 메일을 보냈다는데. 그말을 믿기는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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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짤방이라면

<a href=http://blog.naver.com/lemonydg?Redirect=Log&logNo=40146650541
target=_blank>http://blog.naver.com/lemonydg?Redirect=Log&logNo=40146650541
</a>

이거겠죠.

근데 전 분명히 개발진이 인터뷰하면서 라이엇이라는 사명을 정한 이유가 블리자드가 박대해서 그렇게 지은거 아니냐.

라는 식의 인터뷰를 본적이 있는데

지금은 도저히 찾질 못하겠네요.

그리고 디아3 모드게임에서 개발자 인터뷰도 lol사건을 언급한걸 본적있는거 같은데

찾질 못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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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이 뭔가했더니 워크래프트 유즈맵 카오스 같은 건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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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카오스가 아니라 도타요.
도타 유즈맵 원작자가 클레임 걸어서 만든게 지도 반대로 돌린 카오스.
도타 원작자가 만든 온라인이 lol
카오스 제작자가 만든 온라인이 카오스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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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타 원작자가 만든게 lol이 아닙니다. 도타 올스타 제작자가 만든거고, 도타 올스타도 카오스와 마찬가지로 아류맵이랍니다...카오스와 달리 원제작자에게 문의는 하고 만들었다는 차이점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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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롤이 아니더라도 아는 사람들은 외국서버의 다른 게임들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롤만큼의 우리나라에서 명성을 얻는 경우는 잘 없죠.
롤의 경우는 다른 게임에 비해 뛰어났다기 보다 운과 타이밍이 좋았습니다.
카오스가 서서히 무너지고, 신규 AOS 아발론 로코 등등은 실패하였죠.
그리고 AOS중 초보유저도 접근하기 용이해 인기를 끈 사이퍼즈는
작년 6월에 출시가 되었기에 우리나라에 마땅한 게임이 없었던
그 갭 사이에 헤비 AOS유저들을 롤에 상당수 빼앗겨 버렸습니다.
그 것이 현재의 롤이 보여주고 있는 결과물이죠.
뭐... 사이퍼즈는 초보들이 접근하기엔 용이했으나, 헤비유저들에겐 조금
빈축을 사고 있는 경향이 있어 롤로 빠진 사람들도 좀 있었을 겁니다.


중요한건 그런 류의 게임들은 친구가 하면 다 따라하게 되어있거든요.
혼자 다른게임 할 것이 아닌이상, 롤이 한동안은 게에~~~속 인기 몰이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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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루머, 진상이 어느 정도 인터넷에 퍼졌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믿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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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그런거였군요. 전 워크쪽 개발팀에 있다가 짤려서 나가가지고 만든걸로 알았는데 진실은 그냥 모드제작자였던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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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인터넷상에서 루머가 정말 매우 많으며, 인생은 타이밍이란 진리를 알 수 있죠. 하지만 그 타이밍을 잡기 위해선 기본이 그만큼 튼실해야하는데 lol은 충분이 유저친화적인 웰메이드 게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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