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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에 관해서 글 쓸까 생각해봤는데...
애정남에 보내야 할 듯.
일단 여자는 절대로 이해불능한 '남자답다' 라죠.....
보통 남자들은 다 알고 있을 텐데
말로 이해시켜줄 수 있는 성질이 아니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명언으로는 "약간 병ㅅ 같지만 남자답다(혹은 멋있다)"
남자다우려면 뭔가 병ㅅ끼가 있어야 하는 걸지도...
비슷한 말로는 싸나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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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네이버에 유리아님이 연재 시작하셨는데, 여자들이여 숨겨라? 뭐 그런거에요.
제가 봤을 땐 남자는 허세, 여자는 내숭이 기본이 아닌가 합니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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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다양해서 뭐라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보통 결단력, 용기, 우정은 남자답다의 단골 메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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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지만 뭔가 멋져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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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한테 '남자네!'소리 듣는 행동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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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이긴한데 남자다움이란 여성에게나 남성 본인에게나 환상에 불과하다고 생각 합니다.

여성들에게 남자답게 보이는건 본인이 남자라는 이유로 논리적인 이유나 당위성 없이 책임이나 기회비용을 더 감당하고도 생색 안 내면 여자들은 남자답다고 해줍니다 ㅋㅋㅋ

뭐 사람이라는게 자기에게 유리하게 생각하기 마련인 동물이라 탓하고 싶진 않지만 확실히 그런 경향은 분명히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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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답다'라는 말은 말의 대상이 본래 그 속성을 지니고 있는 경우에 쓰입니다. 말하는 사람 머리 속에서 '남자'라고 정의되는 속성 모두, 혹은 일부가 두드러지면 쓰겠죠. 이건 뭐 사람마다 미묘하게 다를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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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랑 있는데 양아치 3명이서 시비걸면 맞을걸 알아도 여자 앞이니까 끝까지 다이 뜨는게 남자 입니다 모두 그럴껄요?
근데 혼자있을때는 10만원권 쥐어주고 조용히 보내면 되죠... 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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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답다

1. 남성에게 들은 경우 - 포괄적인 칭찬.
2. 여성에게 들은 경우
[긍]'당당하다.' '소신있다.' '용기있다.' '의리있다.' 등
[부]'잘생겼다.' '멋있다.' '유머러스하다.' '똑똑하다.' '키크다.' '돈많다.' 등과 어울리지지 않는, 특징적이지 않은 남성의 장점을 부각해야할 경우에 사용하는 단어. (비)자상하다.

용례_),
--사탕발림(립서비스)--소개--위로

※ 보통 여성이 '남자답다'를 남성에게 사용할 경우 부정적인 의미
"남자답지 못하게..."
"넌 남자답다.(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넌 멋진 남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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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보니까 시가 생각나네요.
제목 : 진정한 남자
남자란 술을 먹되 취하지 않고,
취하되 비틀거리지 아니하고,
쓰러지되 무릎 꿇지 아니한것이
진정한 남자

어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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