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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33

  •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1.05.01 06:01
    No. 1

    저는 해당 작품을 읽어본 적이 없고, 앞으로도 읽을 일이 없으니까, 일반론으로 답변을 해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가끔 무슨 '된장녀'라든가 '민폐남'이라는 식의 동영상이나 기사를 접하게 됩니다. 우리 자신이 당한 피해는 아니지만, 공분을 느끼게 되지요. 그래서 댓글을 답니다. 온갖 악플이 주렁주렁 달립니다. 저는 이런 동영상에 나오는 사람들의 행동이나 발언을 옹호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상식을 한참 벗어난 행동과 발언이기 때문에 쉴드칠 생각도 전혀 안 드니까요. 문제는, 악플이 달려도 어느 정도껏 달려야 한다는 겁니다. 3대 맞을 일에 30대 300대를 때린다면, 아무도 그 매질에 승복을 못하게 되는 거죠. 신상이 공개되고, 몇 년간이나 욕을 먹어야 하는 것일까요?

    독자의 댓글이 작가의 멘탈을 흔들게 되는데, 댓글이 어느 정도껏이라야 하지 않겠습니까? 멘탈이 나갈 정도로 댓글을 달면, 그걸 정당화할 수 있는 걸까요?

    찬성: 11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64 안당
    작성일
    21.05.01 06:45
    No. 2

    일반론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만리님께서 말씀하신 것도 상당히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3대 맞을일에 300대 맞는 다... 작가는 한명인데반해 독자는 다수이기에 더욱 그럴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 또한 이해합니다. 그런데 저는 다른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적어도 독자 입장에서는 피해를 본 거나 다름없습니다. 왜냐구요? 기본적으로 자기 시간을 투자하며 금전을 사용하여 소설을 보는 거니까요. 장르소설도 일종의 상품입니다. 독자는 돈을 지불하고 소설을 읽었으나 아무리봐도 내용품이 불량입니다. 작가에게 댓글로 의견을 전달할 수 밖에 없죠.
    또한 독자의 댓글이 작가의 멘탈을 흔들게 된다는 것 또한 맞습니다. 그런데 그 멘탈이 흔들린다는 건 어떤 기준입니까? 작가가 독자의 서비스불량항의 의사 정도의 댓글에 멘탈이 터진다는 건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작가의 입장에서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독자로 오래 살아왔을뿐더러 작가의 소양 또한 부족한 족속이니까요. 다만 멘탈이 나갈 정도의 댓글은 보통 악플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비난가득한 댓글이 아닐까 싶고요. 그건 정당화될 수 없다 봅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은 쓴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다른 의견을 댓글로 제시하는 독자들을 악플러과 뭉뚱그려 끌어내리고 호도하려는 글에 부아가 치밀었기 때문입니다.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찬성: 10 | 반대: 4

  • 작성자
    Lv.70 카프리썬
    작성일
    21.05.01 09:02
    No. 3

    일단 아래글의 독자린치라는거 자체가 표현이 너무 과하긴함
    다 결제하고 본사람인데 총조회수에 비해 연독율 높은 작품이 훅간게 너무 슬프네요

    찬성: 4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안당
    작성일
    21.05.01 09:58
    No. 4

    저도 그 표현 아니었으면 글 안썼을 것 같습니다. 작가님 오실 때까지 기다려봐야죠.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22 [탈퇴계정]
    작성일
    21.05.01 09:13
    No. 5

    악플이 많아진 건 사실인데?무료베스트 아무 작품이나 골라잡고 최신화 들어가면 악플과 물타기가 난무하고 있음.

    찬성: 5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안당
    작성일
    21.05.01 10:16
    No. 6

    류서해님 말씀대로 문피아 전체적으로 악플이 많아진 건 사실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악플이 걸소아라고 없다고 할 수 없죠 이번만 해도 상상을 초월하는 악플이 있었으니까요.
    다만 그런 상황에서도 대다수의 독자들은 악플보다는 평범한 댓글을 달고 있다 생각합니다 그런 독자들이 악플러들과 함께 도매금으로 엮이는 게 화가 났네요. 답변 고맙습니다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28 불요
    작성일
    21.05.01 09:23
    No. 7

    1. 1부리그에서 사오면 되지 않냐
    -> 프로스포츠 조금만 본 사람이라면 이런 얘기 못하죠. 돈으로 후려쳐서 산다 그래도 선수가 안가요. 1부에서 2부로 이적하는건 정말 전성기가 다 지났거나...1부리그에서 퇴물판정 안받는한 안간단 말이죠. 하다못해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지금은 잘나가는 맨체스터 시티. 유명한 만수르가 인수하자마자 오일머니 파워를 과시했어도 유명한 선수들은 안갔죠. 영입에 얼마나 고전했는지 아시는분들은 아실겁니다. 지금의 명성은 정말 꾸준한 투자와 빌드업의 승리죠.
    그래서 공개테스트에서 1부에서 퇴출당하다시피한 선수가 오는게 맥시멈인건 맞다고 봅니다. 그걸로 개연성을 깐다는건 오히려 무리한거죠.

    2. 배지혜. 사라.
    > 둘 다 싫어요.
    하지만 전 일단 지켜보자는 쪽이었습니다. 아직 결론이 안났었거든요. 영입한다 그러면 한마디 했겠는데...아 진짜 솔직히 저 두 사람따윈 아무 관심없었어요...빨리 부정특성 고쳐진거 보고싶었다고...ㅜㅜ

    찬성: 0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64 안당
    작성일
    21.05.01 10:47
    No. 8

    굉장히 건설적인 답변을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첫번째로 1부선수 영입은 힘들거란 건 좋은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당연 일반 스포츠를 보다보면 돈만 보고 오는 경우는 드뭅니다. 일정 궤도에 진입한 뛰어난 실력의 선수들은 보다 많은 돈보다는 우승에 더 목메는 경우가 왕왕 있으니까요. 그래서 우은하 영입은 진짜 딱 맥시멈에 걸쳐진 좋은 수라고 생각해요. 다만 배지혜 사라 둘 중을 하나를 꾸역꾸역 데려오려는 것보단 차라리 돈빵빵하게 써서 즉전감 데려오는 게 더 개연성있고 낫겠다 싶어서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둘다 싫고 관심없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솔직히 우은하만 잘 챙겨서 부정특성 고쳐진 모습이 정말 보고싶었죠. 다만 지속적으로 배지혜를 띄워주고 세탁하는 걸 보니 이미 작가님은 결정하신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추가 공지문에서 배지혜 픽할 예정이었단 언급을 보니 독자분들의 예상이 맞아떨어졌구요. 하... 더 언급해봐야 마음만 아프네요. 작가님이 무사히 돌아오시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안당
    작성일
    21.05.01 13:30
    No. 9

    오!!!!! 오!!!!!!!! 연참요정 작가님이 부활하셨습니다 아ㅠㅜㅠㅠㅜㅠㅠㅠ 다음주 복귀예정...! 너무 행복해요. 젠장 믿고있었다고!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9 [탈퇴계정]
    작성일
    21.05.01 15:53
    No. 10

    그작품 무료만 봤어요.
    중간에 틀어진 모양같은데, 독자는 읽다가 거슬리면 외면 하면 그만인데 애정이 과해서 간섭하고 싶어지는 상황이 종종 발생합니다.

    작가의 창작품이지 독자의 창작품이 아닌데 말이죠.

    과도한 간섭은 작가를 말려 죽이는 행위가 됩니다.

    오류를 지적하는것도 과도하게 많이 지적하면 당하는 사람은 노이로제 걸리고 스트레스만 쌓입니다.

    단어의 과격함은 있을 지언정 없는말을 지어낸 상황은 아닐것 같습니다.

    조언도 준비 안된 사람에게는 강요로 느껴집니다.


    내딴에는 좋은 이야기 해도 듣는 사람이 지겨우면 잔소리가되고 잔소리가 쌓이면 감정만 상합니다.

    찬성: 9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안당
    작성일
    21.05.01 17:00
    No. 11

    조언도 준비안된 사람에게는 강요로 느껴진다. 공감되는 말입니다. 제가 돈을 안썼다면 말이죠 제가 무료연재였으면 아예 댓글도 달 이유가 없었을 겁니다 왜냐면 그냥 하차하고 관심 끊으면 그만이지 굳이 댓글 남겨줄 의리도 없으니까요
    근데 제가 유료화 소설을 구매해서 보는데 아무리봐도 불량인 걸 지적도 하는게 어려울까요? 적어도 비난이 아닌 비판이라면요. 일정재화를 지불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받기 바랐는데 말입니다.
    무료로만 보셨다고 하셨으니 이건 무료독자의 입장에서 말씀하신거라 생각됩니다.
    유료화 이후로도 따라간 제 입장에서는 애초에 오류 만드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독자라고 작가한테 오류지적하는 댓글 다는게 기분 좋을리가 있겠습니까 서로 감정상하기 쉬운 거란걸 잘 알고 있죠 첨부터 잘했으면 누가 뭐라해요 그냥 즐겁게 소설보고 건필하라고 댓글이나 달면 끝이죠 가끔 끝나주게 좋았을 때는 후원도 넣으면 금상첨화구요
    그렇다고 계속 돈 써가며 본 소설이 산으로 가면 볼 마음이 싹 사라지는데 그럼 제가 구매한 소설들은 그저 매몰되는 것밖에는 남지 않잖아요 그렇다고 하차하면 제 돈은 돌려주는 것도 아니죠 그럼 전 지뢰작밟고 돈 내버린것밖에 더 되나요
    적어도 돈받으며 글쓰시는 작가분이면 프로 아닙니까 그런 사람이 준비안됐다는 게 전 더 이해가 안되네요
    독자마다 입장차이라고 저는 생각하겠습니다 성의있는 댓글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제 안계를 넓히는 자양분으러 삼겠습니다

    찬성: 4 | 반대: 7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21.05.01 19:22
    No. 12

    댓글에도 연참해라/공감안간다 선에서 안 벗어나는 흔한 과몰입댓글인데요.
    많아지면 작가가 글 잘썼구나 생각하면 되는겁니다.
    물론 작가 입장에서야 '우와 생각지 못한 전개 ㄷㄷ'해 같은 어화둥둥글만 보고 싶겠지만,
    저정도로 멘탈 터지는 거면 그냥 유리멘탈이라고 생각밖에 안듭니다.
    스토리 전개 덜된거 생각하면 그냥 비축분 풀어서 빨리해결하는 수밖에 없는데 린치는 선 넘었네요.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64 안당
    작성일
    21.05.01 23:46
    No. 13

    저 죄송한데 연참해라 이건 공감안간다 이런 댓글이 과몰입수준의 댓글인가요? 제 생각에는 무난하게 글을 읽고 댓글 단 수준으로 보이는데요.
    그리고 비축분 풀어서 빨리 해결하는 수 밖에 없다고요?ㅋㅋㅋㅋㅋㅋ 진짜 화나는 멘트네요. 작가분이 상처받으신 댓글이 님 댓글이랑 비슷한 결을 보였어요.
    애초에 비축분없이 라이브연재 달리시는데 거기에 연참으로 개연성 찍어누른다고 달린 악플 말입니다. 제가 보기에 님이 단 댓글은 스토리 전개 후딱해서 그냥 유야무야 넘겨버리는 게 낫다 이렇게 보이네요 제가 잘못 본건가요?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내꺼바나나
    작성일
    21.05.01 19:25
    No. 14

    근데 굳이 작가가 작가의 의도대로 쓰는 와중에 배지혜나 사라 경우로 이야기 진행이 끝나질 않았는데 독자들이 마음에 안든다고 무조건 적인 비난은 아니지 않나요?
    건설적인 방향으로 좋게 댓글달면 작가도 좋게 생각할 수 있겠는데 댓글들 상태보면 그냥 열폭이잖아요.
    소비자는 맘에안들면 떠나면됩니다 구매 안하고 다른거 읽으면 되요.
    내가 돈을 지불했으니 넌 이렇게 써야돼 하며 의견내는거 좀 웃겨요

    찬성: 7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64 안당
    작성일
    21.05.01 23:31
    No. 15

    열폭이라 하시니 조금은 더 말이 세게 나올것 같네요. 그렇게 하차하면 그동안 읽었건 건 보상해줍니까? 소장 포기할테니까 도깨비방망이 돈나와라 뿅! 하면 돈 돌려주실거에여? 아니죠?
    그리고 소비자가 맘에 안들면 떠나면 된다 하셨는데 그냥
    포기아닙니까? 적어도 애정가지고 봤던 작품 망가지는거 보며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의 발로로 댓글 남기는게 열폭이면 제 스스로에게 부끄럽진 않을 거 같네요
    그리고 독자들 마음에 안들 수 밖에 없는 제 입장에서는 나름 타당한 이유를 이 글에 적어뒀습니다 적어도 비난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무차별적으로 이게 잘못됐다 빼액 고쳐!! 이런것도 아니고 무슨 이유때문에 이건 아니지않냐 라고 적어뒀으면 최소한 비난하려는 댓글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강요도 아니고 강제할 수도 없습니다 어디까지나작가님이 댓글보고 판단해서 하실 일이죠 그러니 의견내는게 웃기신 분은 더 웃으시길 바랍니다

    찬성: 4 | 반대: 6

  • 작성자
    Lv.38 금덩이
    작성일
    21.05.02 00:04
    No. 16

    제가 볼때 작가 멘탈 흔든 댓글은 딱 하나에요. 연참으로 개연성을 누르려고 한다고 했던 댓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안당
    작성일
    21.05.02 02:09
    No. 17

    진짜 그 댓글은 장난아니죠. 작가님 댓글 다신거 보면 진짜 멘탈 부서진게 보여서 엄청 안타까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레몬깃털
    작성일
    21.05.04 16:27
    No. 18

    본인이 소설 전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면서 쿠사리 놓는건 괜찮고 그거 가지고 뭐라하는건 또 불쾌하셨나보네요 역겹고 오만하다라

    당신이 납득이 가지않으면 그건 무조건 틀린 겁니까?
    대체 왜 '소설'에서 본인이 하는 생각이 정답이라고 확신하는 겁니까? 소설은 기본적으로 남의 생각하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왜 거기에 자꾸 문제지마냥 정답과 오답을 나눌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럴거면 소설은 왜 보는겁니까?
    작가님이 그 요소들을 가지고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궁금하시지는 않나요?

    나는 이 소설이 가는 방향이 잘못되었음을 명확히 알기에 그걸 방지하고자 '비판'을 해준거다? 그럼 그 비판이 과해 누구 표현대로 작가의 생각과 표현을 깔아뭉개려고 해도 정당한가 보군요 오만한게 누구인지 모르겠습니다

    남을 비판할려면 본인이 비판받을 각오도 있어야죠
    달게 받으세요

    찬성: 1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58 베르시스
    작성일
    21.05.05 02:12
    No. 19

    원래 댓글 린치질을 공감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내로남불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구조적으로 어쩔 수가 없어요. 이걸 설명하려면 글로만 수십줄을 적어야 하는데 시간없고 귀찮고 힘드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안당
    작성일
    21.05.05 12:12
    No. 20

    전 분명 제 생각이 정답이라고 한 적이 없는데 곡해해서 들으신거 같네요 작가 생각과 표현을 깔아뭉갠 적 없습니다 그리고 달게 받을 각오로 썼으니까요 정답오답 없는 것도 맞구요 그래서 전 의견이라고 했죠 그리고 제가 제일 화나는건 뭉뚱그려서 악플로 보는 저 아랫분이었습니다 님처럼 건설적으로 댓글 달아주시는거 전 감사하네요 적어도 제대로 읽고 비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8 베르시스
    작성일
    21.05.05 02:03
    No. 21

    당사잔데요. 글 읽어봤는데, 굳이 반박할 가치도 없는 쓰레기글이라 반박 안할게요. 논점도 잘못 짚고 허공에 쉐복하시는거 보니까 웃기긴 하네요 ㅋㅋ 사회생활 3달만이라도 해보시고 다시 글 쓰시길ㅋㅋ 유머글로는 잘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베르시스
    작성일
    21.05.05 02:06
    No. 22

    하나만 얘기하자면 배지혜가 그렇게 변한건 애초에 후천적 요소였고.. 배지혜는 후발주자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주전 중에선 실력이 제일 떨어집니다. 거기다 이미 원년멤버끼리 유대감이 엄청난데 거기 안에서 쿠사리를 한다??..

    본인이 생각할 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ㅋㅋ

    님이 뭐.. 배지혜는 팀이 잘나갈수록 팀을 망친다 하는데 다른 멤버들이랑 감독 코치는 ㅂ신이라 가만히 있나보네요? ㅋㅋ 제발 어떤 현상을 볼때 1차원적으로 보지 마시고 여러 관점에서 생각해보고 글을 쓰세요 ㅋㅋ.. 에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베르시스
    작성일
    21.05.05 02:08
    No. 23

    댓글 수정 기능이 없어서 여러번 다는데 반박해도 재반박 안할게요. 남보고 역겹다고 하는분이 독자 생각하는 척하는거 너무 속이 뻔히 보이는데..ㅋㅋ 그러려니 할게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안당
    작성일
    21.05.05 13:11
    No. 24

    등판해주셔서 고맙네요 덕분에 이딴 소리나 늘어놓는 사람에게 화를 냈다는 사실이 조금은 한심합니다 막상 까려고 늘어는 놓으시면서 무시로 일관하겠다는 태도를 보이시는데 제대로 후벼파진 못하시는 걸 보니 실속이 없네요. 속 빈 강정같은 인생사가 보여 제가 다 안타깝습니다 적어도 제 의견에 비판을 하시려거든 뭉개지말고 제대로 찔러주시던가요 비웃음과 쿨함에 자신을 숨기시는 건 너무 저렴해보입니다

    그리고 사회생활 운운하시는 거 보고 깨달았습니다 막상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 보고 제대로 하시는 분은 못봤거든요 진짜 잘하시는 분은 이런 글 올라올 건덕지도 안주고 확고한 자기편을 만들고 적대적인 인물조차 인정케하시던데 님은...ㅎㅎ;;

    그리고... 제가 이런 배지혜같은 성격에 당한게 두번이나 있습니다. 한번은 군복무할 적에 나머지 한번은 우정국서 근무할 때입니다. 막상 소설에서 보니까 감코랑 선수가 ㅈ병신이냐고 하실 수 있는데요. 실제 겪어보면 이게 달라요.
    흔히 끓는 물의 개구리로 비유하면 이해가 편합니다. 처음주터 그렇게 훅 들어오진 않아요. 당장 끓는 물속에 던져지면 누구든 식겁해서 튀어나오죠. 찬물속에 두고 서서히 물을 끓이면 개구리를 도망못치고 죽어버린다지요. 딱 꼴입니다. 친분과 인정, 사생활과 직무관계를 교묘하게 이용하여 정치질하는데 운좋게 초반에 깨닫고 원천차단할래도 마땅한 명분은 안줘서 삭초제근도 어렵습니다. 속이 썩어 문드러질때까진 어찌저찌 안터지고 이어지긴 하는데 터지면 진짜 답이 없습니다. 적어도 겪어는 보고 말씀을 해주신 거라 생각하고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베르시스
    작성일
    21.05.06 01:25
    No. 25

    님이 한심한건 저도 알고 있으니 걱정마시구요. 일단 반박은 안할건데 하나만 얘기할게요. 저는 걸소아에 댓글 달았던 모든 독자들을 악플러 취급한적 없고요 도대체 어디서 내가 그런말을 했는지 저도 좀 알고싶네요. 뉘앙스 운운하지마세요. 뭐 다른 댓글에서 내가 뭐 모든 독자들을 악플러취급한다는 뉘앙스였다 이딴 소리하는데, 남을 그렇게 몰아세우는데엔 분명한 근거가 있어야됩니다. 그래서 제가 어디서 그런말을 한거죠? 전 그런 말한 기억이 아예 없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안당
    작성일
    21.05.06 04:06
    No. 26

    막상 제가 댓글다시니 귀신같이 튀어나오시네요. 참...

    제가 님 작성글이랑 댓글에서 이걸보고 그렇게 판단한거 거든요?

    '그나마 읽을만했던 작품이 미개한 독자들이 여캐 성격 좀 드럽다고 맘에 안든다고 작가에게 인신공격해서 린치질을 하니'

    '편당 3천 나오는 글에 비판댓글이 150개에 비난댓글에 좋아요 150개정돕니다. 극히 적은 숫자고 나머지는 별 생각없이 보는 거 겠죠? 근데도 멘탈 나가서 안오는거에요. 3천명중 150명이 각잡고 비난글 써서 대다수는 별생각없이 넘긴 글을 잘못된것마냥 써버리니까 작가는 잘못된즐 알고 휴재하고 수정하는 겁니다. 역겨운 댓글 린치문화가 이래서 없어져야 하는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안당
    작성일
    21.05.06 04:24
    No. 27

    음 윗댓에 오타는 미안합니다 댓글다니로 작성해야 하는데 수정하기도 애매한 상황이니 감안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혹시몰라서 118화부터 122화까지 댓글 다시한번 훑고 왔거든요. 아무리봐도 작가님한테 인신공격하는 댓글은 안보이던데요. 차라리 욕을 하면 캐릭터까고 개연성없다고 깠던데요. 그리고 미개 이딴 단어쓰고도 딴 사람들한테 어그로 안끌릴거라 생각하셨습니까. 그리고 문제되었던 회차중에 150개 이상 댓 달린 회차는 122밖에 없는데요. 150명이 각잡고 비난글이요...? 아니던데요. 그 다음에 곧장 역겨운 댓글린치문화 이러시던데... 이거 아무리봐고 문맥상 댓글쓴 150명은 악플린치하는 미개한 독자다~ 이렇게 받아들여지는데요. 이게 싸잡아서 독자들 악플러 취급아니곤 뭡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안당
    작성일
    21.05.06 04:51
    No. 28

    그리고 진짜 악플이면 독자들이 먼저와서 악플을 두들겨 패요. 공지에 올라온 댓글은 보셨나요? 그 댓글 제가 캡쳐해두기까지 했어요. 이정도까지 악의를 가지고 교묘하게 사람을 비난할 수 있구나 싶고 어이도 없어서요.
    다른 독자분들은 뭐 생각이 없는 사람인줄 아세요? 살짝 돌려말한다고 눈에 딱 보이는 악플 하나 구분못하고 그냥 방치해둘 정도로? 단숨에 비추폭탄맞고 악플렉카돼서 작가님 안타깝다는 내용이 소설커뮤니티에 돌아댕겼어요. 거기에 문피아 유저분들이 기본적으로 평균연령이 높은 편이라 다른 플랫폼에 비해 자정작용이 되는 편이니까요.
    님. 제발 고고한 학이라도 된듯 사람내려다보며 글 쓰지마세요. 어하고 아 다른거 다른 사람들도 다 느껴요. 다 알아요. 진짜 남들이 다 병신으로 보이는건가. 애초에 가장 타당한 주장과 설득력은 님이 가지셨는데 왜 스스로를 깎아내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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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8 베르시스
    작성일
    21.05.07 08:18
    No. 29

    그럼 악의적으로 댓글마다 내가 독자들 전체를 비난했다고 하는데 내가 뭐 가만히 있어야 되나요? 물론 굳이 해명할 필요 없이 가만히 있어도 되겠지만 굳이 그걸 냅둘 필요도 없죠. 내가 등판하는게 싫었으면 그딴식으로 사람 몰아가지 말지 그랬어요. 자기가 먼저 허위사실 유포해놓고 그거 보면서까지 내가 가만히 있어야 되나...? 싶어서 댓글 달았더니 하는 말이 "귀신같이 댓글 쓴다".. 뭐 어쩌란 건지??? 그리고 내가 글쓰면서 어느정도 퉁친게 좀 있긴 합니다. 비판댓글이 150개에 비난댓글에 좋아요 150개정도라고 했는데 물론 그중에서도 응원댓글이 있을거고 쉴드댓글이 있었겠죠. 근데 알아서 알아들을 거라 생각하고 구구절절 하나하나 살발라가면서 세세하게 적진 않았고 실제로 다른 사람들도 그정도는 걸러서 알아듣고 댓글 달았습니다. 어차피 내 글 논지는 악플이 점점 심각해진다, 비판을 위시해서 댓글로 린치질한다. 독자들이 개연성이 없는게 아닌데 그냥 캐릭터 성격이 싸가지 없다는 이유로 글을 바꾸려한다 였으니.. 그럼 그렇게 알아들으면 되는건데 왜 피곤하게 말을 문자 그대로로 받아들여서 사람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사람이라느니.. 역겹다느니 그런 말을 하는 건지?? 저야 그냥 위에 글 논지에 적혀있는 저런 부류의 사람들이 역겹다고 한 거였지만 그쪽은 그냥 나보고 역겹다고 했으니 말 바꾸려하지 말고요. 거기다가 그 댓글창들에서 진짜 악플들은 비추먹었다고 하는데.. 아니 뭐.. 비추먹였으면 작가는 상관없답니까?.... 너무 황당한 말이라 뭐라 얘기해야 될지도 모르겠네요. 아니.. 그런 심한 악플들도 결국엔 일부 독자들이 배지혜 싫다, 개연성 없다 등등의 말로 분위기 조성했으니 그런 악플들이 나온거지 첨부터 나옵니까??;; 난 이런 말이 제일 이해가 안됨.. 비추먹이면 작가가 그 비추보면서 만족이라도 할거라고 생각하는 건지..?? 왜 댓글 린치질이라고 한 줄 아세요? 비판을 위시해서 개연성이 없다고 까니까 그런겁니다. 뭔 폼이 떨어졌다느니 이딴 소리하는 댓글도 있던데 (차라리 급전개라거나 빌드업이 덜쌓였다 정도는 말할 수 있지만 개연성드립은 선넘은거고) 일제히 개연성없다.. 하차한다.. 그런 분위기가 조성되니까 이런 말들 속에서 저런 악플들이 생겨나는 겁니다. 그리고 댓글 지워졌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라이브로 따라갈땐 그런 댓글들 굉장히 많았는데 지금은 지워진 거 같네요?? 저것도 한 3주된 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확정짓듯이 말은 못하겠음. 그리고 그쪽이 본문에 배지혜가 팀한테 하는 말이라고 하면서 한 말들이 그냥 막비난으로 보이나본데.. 그냥 평범하게 승부욕 겁나 센 애가 똑바로 하라고 하면서 하는 말같은데요? 거기다 재능도 있고 실제로도 그 후보생들 사이에서 돋보이는 선수였는데 뭐 그정도 말도 못하는게 이상한 거지.. 애초에 쥔공 선수들이 너무 착한거지 걸소아 소설 내에서 저런 수준의 말하는 선수들은 올림픽이나 3~4부 리그에서 에이스급 선수들이 흔히 보여줬었음. 그때는 왜 사람들이 그냥 넘어갔을까요?? 간단합니다. 적이니까. 그리고 언급도 짧게 짧게 하면서 넘어갔었으니까. 내 글 성격이 좀 셌었긴 했는데 난 틀린말 한 거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고 그쪽이 되레 그걸 반박하는 건데 그럼 그쪽이 틀린거지 내가 틀린겁니까? 위에서 말했다시피 승부욕 강하거나 좀 철이 없어서 싸가지없게 느껴질 정도의 성격은 충분히 살면서, 혹은 같이 게임하면서 수두룩하게 만나는 인간유형이고 개연성 없다, 이 말 자체가 비난이라고요. 말귀를 못 알아들으면 어쩔 수 없는데 다른 사람들은 잘 알아듣는데 왜 님은 못 알아들으세요? 님같이 글 전체를 보고 얘기하지 않고 세세한 문장 하나하나 뜯어서 이거 아닌데? 저거 아닌데? 하면서 일부 글 가지고 억지로 추론해서 이 사람은 이렇다 이런식으로 허위사실 유포하는 사람들.. 내가 너무 많이 상대해봤고 느낀 점이 하나 있는데요. 님같은 유형의 사람들은 그냥 자기가 정의이고 옳다고 생각하고 아무리 얘기해줘봤자 말귀를 못알아듣더라고요. 그럼 뭐 어떡합니까 똥이 무서워서 피합니까? 더러워서 피하지. 내가 피해야죠. 암튼 나는 독자들 전체를 악플러라고 한 적 없습니다. 제발 역겹게 허위사실 유포하고 다니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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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64 안당
    작성일
    21.05.08 00:57
    No. 30

    님이 추가로 달아주신 댓글도 마저 읽어보고 느낀건데요. 애초에 원글이 공격적으로 쓰여지지 않았으면 저도 님이랑 서로 말 안섞었을 것 같네요. 님이 쓴 글 읽으면 싸잡아서 몰아가는 것처럼 보여요. 제대로 글을 쓰시던가요. 참내 웃기네요. 적당히 퉁치면서 적으셨다는데... 애초에 다른 사람들이 그런 쪽으로 받아들일 수 없도록 깔끔하게 쓸 능력은 없고 막상 그쪽으로 처맞으니 허위사실유포 운운하시는거 보니까 그냥 ㅎㅎ...
    적어도 자기 잘못 인정은 합시다 자기 글이 공격적이었고 오류가 있어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비춰질 수 있다 미안하다 그런 의도 아니다 이러신 다음에 절 질타하셨으면 전 아무말 못하고 사과하고 말았겠죠. 아 ㅋㅋ 오히려 절 단숨에 족칠 방법도 알려드린 셈이네요 다 지났지만.
    물론 그런거 없고 열심히 자알~ 비꼬시기만 하면서 입장하시던데 님이 말하셨던 유형엔 님도 포함되신 거 같습니다. 축하드려요!!! 그럼 서로 똥끼리 마주치지 맙시다. 저두 잘 피해다닐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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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58 베르시스
    작성일
    21.05.07 08:32
    No. 31

    배지혜는 그냥 싸가지없고 승부욕 강하고 카메라 앞에서는 세상 착한척하다가 카메라 꺼지면 그냥 원래 성격 나오는 투페이스 성격이고 님이 겪었다는 가스라이팅 주도자들 성격은 그거랑은 전혀 다른겁니다. 가스라이팅은 상황과 인과를 조작해서 상대방이 잘못한 것마냥 꾸미는 건데 도대체 그걸 배지혜를 보면서 왜 떠올리는 건지?? 오히려 난 바뀐 배지혜 성격이 더 싫은데요. 우울증에 그냥 자기가 못한걸로 스트레스 겁나 받는 사람.. 거기에 이미 팀생활 못버티고 나왔다고?? 오우 쒯.. 이게 팀생활에선 더 최악인데.. 차라리 좀 싸가지없어도 승부욕있는게 낫지. 근데 배지혜 결국 그냥 부정스탯 쉽게 벗겨진거 보면 애초에 저런식으로 시즌 시작하기 전에 부정스탯 쉽게 벗겨낼 거였을텐데 일부 독자들이 배지혜 암걸린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시어미니짓해서 억지로 성격 바꾼건데 왜 그건 애써 외면하세요? 거기에 님이 한발 얹어서 그런건가?? 솔직히 그거랑 별개로 빌드업이 좀 덜 쌓인건 인정합니다만 애초에 개연성있는 배지혜 성격을 그냥 보기 불쾌할 정도로 싸가지없다는 이유만으로 린치질한 건데.. 린치질이 뭐 별겁니까? 똑같은 걸로 작가 하나 두들겨대면 그게 린치질이지. 린치라고 하니까 무슨 악플로 두들겨팬 것만 생각하시나본데 좋게 말한다고 해도 납득이 안되는 비판을 위시하는 시어머니댓글들로 두들기는 것도 린치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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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8 6sang
    작성일
    21.05.05 10:00
    No. 32

    린치 운운하는게 역겨우면 안되는데요. 린치의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되더라도 '경계심을 갖자' 하고 넘어가면 될 일인데...
    하물며 악플의 도가 지나치다를 말하는 글을 저격해서 반박한다는게 비판의 건설적 측면을 꺼내면 좀 그렇지 않나..?
    명분 하나만 있으면 뭐든 하시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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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64 안당
    작성일
    21.05.05 12:21
    No. 33

    악플의 도가 지나치다는 걸로 그냥 끝났으면 아무말 안했죠 그런데 댓글 통째로 싸잡아서 악플로 몰아가니까 빡이 돌아서 그렇습니다
    악플 도가 지나치니 그러지 말자고 경계하자고만 했으면 좋은데요 자꾸 그 기조아래 독자의견은 다 악플로 간주하려는 뉘앙스가 풍겨서 그게 역겨웠거든요. 그걸 반박하려하니 제 입장에선 비판의 건설적 측면 정도가 적당하지 않겠나 싶었습니다. 좋은 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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