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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4

  •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1.05.01 17:32
    No. 1

    소설 전체가 슬픈 것은 본 적이 없습니다.
    부분적으로 눈물이 나는 소설은 몇 대목이 기억나네요.
    도스도예프스키의 [죄와 벌] 알콜중독자 아버지가 나오는 장면
    김용의 [사조영웅전] 대리국 영고가 나오는 장면
    시리즈에 연재된 [특공황비 초교전] 앞 부분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79 감자깡
    작성일
    21.05.01 18:59
    No. 2

    장르소설에선 데로드 앤 데블랑정도만 기억나네요.
    당시엔 질질짜면서 엔딩을 봤던거 같은데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군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2 메이키
    작성일
    21.05.01 20:18
    No. 3

    저는 최근작 하나 추천할게요.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혹시 읽어보셨나요? 이 소설의 10화를 추천합니다. 10화가 다른 회차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추천수와 댓글이 붙은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사실 이 작품의 1, 2화는 좀 지루해요. 이어지는 3, 4화도 비슷하고요. 하지만 이 작품의 9화까지는 10화를 위한 빌드업 구간입니다.

    그동안 나왔던 모든 떡밥들이 10화에서 모조리 회수되면서 극한의 감성을 터트립니다. 아련하고 애틋하죠. 웹소설 읽으면서 눈물이 핑 돌아보기는 처음이었어요.

    1화부터 10화까지는 하나의 단편 소설로 봐도 될 정도로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읽어보시면 왜 이작품이 그렇게도 추천을 많이 받았는지 아실거에요.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헌법제10조
    작성일
    21.05.03 04:42
    No. 4

    같은 작품을 읽으면서도 다른 감상이 나온다는게..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저와 다른 감상평을 볼 때마다 놀랍고 낯선 느낌이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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