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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9

  • 작성자
    Lv.71 크리포
    작성일
    21.05.04 20:11
    No. 1

    마지막 스토리 부분이 비슷한소설은?
    (차원이동후 성장 소설)
    도둑놈에서 고수까지/중원싹쓸이/중생지마 마교교주/무림 속 외노자가 되었다/무림 서부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7 이화영
    작성일
    21.05.04 21:28
    No. 2

    한자를 틀리면 반감이 생긴다는 걸 생각을 못했네요. 사전보고 하긴 할 건데 쓰다보면 실수할 수도 있겠군요.
    소중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꾸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arbans
    작성일
    21.05.04 20:52
    No. 3

    1. 별호나 무공이 처음 나왔을 때, 어려운 한자가 들어있다면 그때만 한 번 써주면 됩니다. 한자까지 읽는 독자가 이제는 얼마 없기도 하고, 많이 쓰면 괜히 가독성만 떨어집니다.
    2. 인기는 곁다리 하렘쪽이 더 많을 것 같네요.
    3. 생각하신대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7 이화영
    작성일
    21.05.04 21:29
    No. 4

    소중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문득 생각난건데 요샌 주인공이 담배를 피면 거부감이 드나요? 저같은 경우 무의식적으로 흡연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경우라서. 무림에서도 피면 어떨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전체 연령가니까 흡연은 빼는 게 나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21.05.05 11:50
    No. 5

    담배가 명나라 때 중국에 전해졌습니다. 영락제 사후면 담배가 쉽게 볼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는 거지요. 대단한 인물이면 몰라도 밑바닥인데 담배 뻑뻑 피면 개연성이 깨집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1 크리포
    작성일
    21.05.04 22:47
    No. 6

    흡연은 안적는게 좋을듯합니다.
    흡연이란게 무협소설에서의 기준으로 보면 탁기라고 표현할수있습니다.
    게다가 흡연은 웬만하면 비추천입니다.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7 이화영
    작성일
    21.05.04 23:06
    No. 7

    단호한 답변 감사합니다. 질문 글 쓰길 잘했군요. 꾸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ck*****
    작성일
    21.05.05 03:28
    No. 8

    순위에 있는 모소설에서 배분이 아니라 나이 따지는거보고 어이가 가출할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7 이화영
    작성일
    21.05.05 05:10
    No. 9

    그 김용 작가 소설 중 협객행이던가에서 배분 따져서 나이 어린 사람이 나이 많은 사람을 놀려먹던 거 기억나는데. 그게 또 약간 애매한 부분이 있지 않나요? 중국도 당시엔 유교 정서가 있어서 같은 파라면 몰라도 그 외로는 너무 엄격하게 따지지는 않는듯 하던데요.
    그리고 님 글 보고 생각났는데 항렬이라는 게 그게 규칙을 모르겠던데. 사숙이 정자 돌림이면 가나다라 순도 아니고. 그 밑에는 그냥 작가 마음대로 임의의 돌림자로 만들면 되는 건지.
    진짜 무협소설쓰려면 고려해야할 게 한 두가지가 아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트니트니
    작성일
    21.05.05 05:33
    No. 10

    술은 몰라도 담배는 별로 권하지 않습니다.
    잘 되서 출판이나 유료화 하게 되었을 때 플렛폼에서 싫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트니트니
    작성일
    21.05.05 05:35
    No. 11

    아, 참고로 약간 어린 느낌이나는 캐릭터(실재로 어리지 않더라도)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행위가 묘사 되는 것도 싫어 합니다. 전혀 성적인 내용이 아니더라도요. 그래서 해당 문장을 전부 수정해야 했던 적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7 이화영
    작성일
    21.05.05 06:18
    No. 12

    아청법 때문이겠죠? 그리고 흡연은 여러 님들 의견대로 노출자체를 없애는 게 낫겠네요.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여쭤보자면 김용이나 고룡 작품들을 보면 정사장면이 심심치않게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악역캐릭터가 부녀자를 납치해서 강간을 시도한다할 지 스토리 상 부득이하게 집어넣어야 한다면 적나라한 묘사만 안하면 가능한건지도 궁금하네요.
    주인공도 마찬가지로 예를 들면
    그날, 화영공자는 취향루의 절세미녀들을 품에 안고 운우의 정을 실컷 나누었다. 이 정도?
    견해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1.05.05 08:12
    No. 13

    적나라한 묘사가 불필요하죠. ^ ^
    사람이라면 매일 먹고 싸겠지만, 소설에서 이걸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습니다.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살짝 언급하면 됩니다.
    읽어서 불쾌한 장면들은 최대한 간략하게 언급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김용이 녹정기에서 이 방법을 썼죠. 양주 여춘원에서 한 침대에 여자가 몇 명이나 되는데, 이걸 코믹하게 한 문장으로 처리하고 말았습니다... 불쾌감을 안 주면서 동시에 사건을 분명히 언급하는 방법을 썼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글쇠
    작성일
    21.05.05 11:53
    No. 14

    고룡은 몰라도 김용 작품엔 정사 장면이 별로 안 나옵니다. 구체적인 묘사도 없고요. 그러니까 고룡 거 말고 김용 작품 수준으로 묘사하면 19금 딱지 달 일은 없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7 이화영
    작성일
    21.05.05 14:00
    No. 15

    네, 답변 감사합니다. 꾸벅.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트니트니
    작성일
    21.05.05 21:57
    No. 16

    이건 무협, 판타지, SF 를 비롯한 요즘 웹소 전체적인 제 감상이고 방침입니다.

    말씀하신 악당이 부녀자의 성적인 폭행에 대해서는 웬만하면 언급이나 설정을 안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최근의 웹소에서는 사이다를 원하고 고구마를 싫어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터부시 되는 것은 악당이 여성을 겁탈하는 거죠. 뭐, 남성향 소설의 경우에는 그 악당이 주인공인 경우가 많으니까 괜찮을 수 있지만, 주인공이 아닌 누군가가 여주, 조연을 건드리는 것을 극렬하게 싫어 합니다.

    옛날 무협지에서는 종종 악당이 객잔에서 마주친 여성 무인을 겁탈하는 장면을 설정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으로서 악당의 악행과 물리쳐야 하는 당위성을 강조 했지요. 하지만 어차피 복수와 적의 타도를 기본적인 골자로 가지고 가는 무협에서 굳이 그렇게 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그냥 악당이 심각한 학살이나 고문 등을 자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물리치지 못하면 주인공의 기반이 무너질 수도 있다는 위기감 정도만 부여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요즘 웹소만 그런건 아니긴 합니다. 옛날 모 작가의 초기 작품에서 주인공의 어머니를 겁탈하고 그녀가 처녀였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서 주인공과 어머니가 피가 이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치로 활용한 적이 있었죠. 뭐, 논리적으로는 납득이 가는데 읽는내내 제길, 이걸 계속 읽어야 하나?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청 길어졌군요. 아무튼, 주인공이 아닌 악당의 강압적인 성행위를 하는 장면은 굳이 보여줄 필요가 없다가 결론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1.05.05 08:15
    No. 17

    시리즈에서 로판물을 보면, 어떤 것은 일부일처, 어떤 것은 일부다처 스토리가 나옵니다.
    그런데 재미있기만 하면, 일부일처든 일부다처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7 이화영
    작성일
    21.05.05 14:01
    No. 18

    이것저것 물어보길 잘했네요. 많은 궁금증이 해결됐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꾸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베르시스
    작성일
    21.05.05 23:25
    No. 19

    1. 요즘은 한자를 안쓰는 추세같습니다
    2. 캐빨물로 가실거면 하렘이고 정통무협 쪽으로 가실거면 일편단심이 나을듯
    3. 요즘은 초식명도 잘 안외치는거 같던데..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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