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해 보일수도 있겠지만 시간 있냐라는 물음보다는 시간을 내줘야 하는 상황을 만들어보심이 좋겠네요. 영화티켓이나 연극티켓을 미리 끊어놓고 같이 보러가자고 하는것 정도라면 괜찮겠네요. 너무 갑작스렇게 정하지 마시고 4일에서 일주일 정도의 여유를 두시고 미리 연락하세요. 여자는 갑작스런 만남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언제나 아름다움을 생각하는 그녀들은 준비되지 않은 모습으로 만남에 응하지 않을것이며 특히 자신이 이미 관심을 표현한 이성과의 만남임에야 더 말할나위가 없죠.
여자라고 해서 여자의 마음을 다 아는 건 아닙니다. ;
상황설명 만으로 여자분의 심리를 파악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아마 생각했던 것과 다른 분위기에 부담을 느꼈는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시간이 있냐고 물을 때 매번 거절한다면 일단은 마음을 접으시는 게..낫겠네요.
그리고 여자가 아니라도...연애 관계에 있어서 관심을 보이던 상대가 갑자기 무관심해지면 다시금 슬그머니 부담이 사라지고 마음이 가기도 하는 법이니까 우선 무관심하게 지내시면서 다음을 지켜 보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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