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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트로피죠. 자신의 무용담을 증명하고 싶은 겁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욕망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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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적으로나 아니면 그에 상당하는 어떠한 이익을 취하려고 해킹을 했다면 당연히 최대한 숨기겠죠.ㅋ 그것 말고는, 자랑하려고 해커짓 하는거니...성공하면 자랑해야죠.ㅎ....

예전에는 유명한 해커들 보안회사 취직하거나 한다는 얘기 들었는데, 요즘은 어떨까 모르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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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감이죠.
남자가 술자리에서 음담패설할때 여러 여자이야기나오는 것과 같은 맥락.
PS. ㅇㅅㅇ 그 정도 마실때까지는 가능한 안가지만요. 전 아직 순수 ㅇㅅㅇ(믿어주세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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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없는 빨간눈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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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해커라기보다는 그냥 툴키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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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네임밸류를 올리고 그걸로 취직하는거죠. FBI털고 거기에 자기 상징 남겼다 체포당한 해커가 고액의 수당을 보장받고 FBI에 취업한 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세상에 멍청한 사람도 많지만 대부분은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습니다. 무시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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