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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람님이 하시려는 말씀은 공감이 가는데, 푸마사장이 한 말은 조롱이라고 보긴 좀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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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허영심은 말로 표현살 수 없을 정도입니다. 멀리서 볼 것도 없이 제 친척들만 봐도 똑같아요. 빵 하나 사먹는데 '메이커'를 찾더군요. 저번에 어머님이 놀러가살때, 근처 동네빵집에서 케잌을 사가셨는데 먹어보더니 '너무 맛있다'며 어느 호텔에서 샀냐고 묻더랍니다. 넘어지면 코앞인 빵집 이름이 버젓이 적혀있는 상자를 보고도 모르다니... 그냥 기막힐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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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으로 글을 쓰셨길래 그 파스 300이라는게 몇 십만원 하는 제품인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검색해보니 최저가 6.2부터 시작이네요.
제품을 보면 육상화라기 보다는 가벼운 패션화(조깅화) 정도네요.
이 제품이 많이 팔린 건 네임벨류 때문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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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링크된 기사를 읽어보니 전혀 조롱이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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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어디 조롱이 있다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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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애매모호 한 부분이 있군요. 조롱인것 처럼 말하듯 했는데, 우리가 기능성 아웃도어 옷으로 출시를 했지만, 한국처럼 일상복으로 입는 나라는 처음 알았다. 그래서 인지 디지인과 컬러를 중시한다.

거의 기능성 아웃도어 제품이 일상복이 되는 상황을 너희들이 발견했다.
미쳐 몰랐는데, 고맙다. 그에 맞게 이제부터 디자인과 컬러를 중시하겠다.

무언가 우리를 까는것 같으면서도, 아닌것 같으면서도, 기분은 좋지 않은게, 고도의 까돌이 인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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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미국에서도 일상복으로 입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소수다 <-- 이부분 첨가합니다. 무시해도 되는 상황이지만, 요즘은 잘난 척하시려는 분들이 많아서 정확하게 써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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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미국에서 아웃도어를 일상복으로 소수가 입는다가 아니라 유럽에서도 일상복으로 입는다입니다.
그리고 유럽은 무채색위주로 입는 반면 한국에서의 컬러와 디자인에서 신선함을 느꼈고 푸마에서도 디자인과 기능을 결합한 상품을 출시한다가 기사내용입니다.
까는 내용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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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도 노스노스 하길래 노스는 비싸니... 그냥 아웃도어 브랜드 이월 상품 기능성 등산복 하나 사입어봤거든요.... 편해요... 무지무지 편합니다.... 청바지만 입다가 입으니 착용감이 아주... 잇츠 베리 핫..... 겉옷도 오...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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