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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쉽지.. .실제로 토 하면 몸에 안 좋은 점 엄청 많습니다.....
소화계통 하나씩 다 뒤집어지는 셈...
안 하는게 좋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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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해지려고 하는 운동으로 몸 버리면 안되죠;;
몸이 견뎌 주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자극을 뽑아내셔야지 무리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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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토하면 위액이 식도 다 버려놓습니다..
군대에서 구보하고 나서 제자리 뛰기 할 때 고개 숙이지 말라고 했는데 말 안 듣고 힘들다고 고개 숙이고 있었더니 구토가 나오던 기억이 나네요. 다행히 울렁거리기만 해서 참았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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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토때문에 목 상한 케이스; 구토를 꽤 자주하는 편인데 그러고부터 목이 많이 상한 게 노래할 때 느껴져요 ㅠ

저도 오늘 헬스 너무 피곤해서 유산소만 했는데도 구토감이 와서 싸이클로 옮겨탔어요. 싸이클은 괜춘.. 저도 그렇게 컨디션이 좋지는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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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몸에 힘이 나서 그런지 신나서 미친듯이 했더니... 결국 탈이 나버리고 마네요. ㅋㅋ

토하면 장점이 '배고픔이 사라진다.' 이지만..... 단점은 한두개가 아니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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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은 운동을 쉬어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매일 운동한다고 좋은 것 만은 아니구요. 가끔 씩 휴식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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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이 진행상 쉬는날이라 편하게 자고 먹고 했어요 ㅎㅎ
내일 다시 헬스장가서 하체 운동 ㄱㄱㅅ
운동은 골고루 먹고, 열심히 운동하고, 푹 쉬어야 합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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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오늘 저도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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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트레이닝을 하셨나봅니다. 몸의 각부위를 한 세트씩 전부 돌리는 거죠. 쉬는 시간없이. 보통 가슴-등-어깨-팔-하체로 하는데 다섯군데 다 도는 것이 한 세트. 세트간 휴식은 길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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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어제 글 슬때는 아직까지 매스껍고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쓴거라 대충 썻네요..

운동은 1. 팔벌려뛰기 30개
2.서 있는 상태에서 엎드리면서 팔굽혀펴기 하고 다시 일어나기 20개
3. 제자리에서 뛰기 50개( 철봉에 대고, 철봉에 손목 이상이 올라가게끔)
4.기구 이용하는건데.... 턱걸이 하듯이 하는건데, 무게 제일 무겁게 해놓고(무게를 무겁게 해야 편한거래요) 자기 몸무게 이용해서 하는건데.... 이거 15개 채우고 나면 팔이 ㅎㄷㄷ 하는거...
5.버핏 변형(팔굽혀펴기 뺀거)20개
6.5키로짜리 들고 두발을 벌리고 허리 세우고 앉으면서 일어나기 20개
7.윗몸일으키기 30개
8.리버스 크런치30개
9.복부 운동인거 같은데.... 엎드린 상태에서 허리 펴고, 주먹쥔 상태로 삼격형을 만들어서 손바닥이 아닌 팔로 지탱하고 복부와 엉덩이 힘준 상태에서 1분 버티기...

저렇게 운동하고 한 10분정도 쉬고 하는거 같습니다.
어제 저렇게 2번 하고, 마지막 3번째는 횟수 줄여서 했더니.....음;;;

9번 운동이 지옥 같아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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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 후에 근육운동, 혹은 서킷 트레이닝 중에 머리가 어질어질하고
구토감이 온다면 십중팔구 뇌산소 부족 현상입니다.
아직 몸의 역량이 못미치는데 무리했을 경우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 때는 반드시 쉬어주어야 하며, 혹시 정도가 심화되어 눈앞이 캄캄해지는 블랙아웃 현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다음의 응급조치를 실행합니다.

누워서 머리를 바닥에 대고 다리를 들어올려 자전거타는 동작을 한다.
움직이기 힘들다면 그냥 벽쪽에 다리를 올리고 심호흡을 한다.
머리에 피가 몰리도록 하는 동작이니 알아서 응용하세요.

*이거 이유도 모르고 가만히 있으면 의식을 잃거나 사망사고로 갈 수 있는 증상입니다. 괜히 무리하시지 마시고 자신의 체력에 맞게 운동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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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on님// 으... 심하면 그렇게 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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