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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에 대한 면제기준을 바꾸어야합니다. 일부 인기종목으로 제한되다시피한 군면제혜택은 다른 종목의 발전을 저해하는 이유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종목의 국대의 훈련강도는 사실상 특전사보다 쎈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선발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각대회의 지명도와 규모에 따라 점수를 정하고 이에 참가자격을 획득하면 일정점수를 입상하면 일정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하여 단순히 메달만 따면 면제가 되는 현행제도를 수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행제도의 모순은 20년을 국대를 해도 메달을 못따면 연금이 없고 단한번 올림픽에 출전해서 금메달을 따면 사실상 최고액의 연금을 받는다는데 있습니다. 국대가 되면 최소한 1년중4개월은 훈련을 해야하는데 말입니다.
만약 1등만 원하는 국가대표 선발이라면 메달가능성이 있는 사람에게만 투자하고 나머지는 국대를 뽑고 훈련하는 그런 낭비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과 같습니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요구하는 사회가 더낫기때문에 국제적인 수준에 미달하는 종목도 국대를 뽑는 것입니다. 이건 체제로 따진다면 독재와 민주주의의 차이정도 될 것입니다. 효율만 따져 독재를 권장하는 사회가 된다면 기회의 박탈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우리 체육 연금 시스템은 사실상 독재와 마찬가지입니다. 국대도 비인기종목에 매달려 이를 지탱해나가는 일부 선수들과 코치진에게 무한의 희생만 강요하고 있습니다. 연금의 금액을 높이기보다는 혜택을 입는 폭을 넓혀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메달을 따면 포상금도 있고 기타 수입도 많습니다. 이를 관리 못하는 책임은 개인의 문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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