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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버릴 것 같은데요.. 한번 위장병 생기면 반드시 고질병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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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병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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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엄청 어긋난 방향으로 가고 있는것 같은데요... 며칠전부터 무엇을 먹으면 계속 토하게 된다면 병원을 가는게 순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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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와인,자이스/ 어차피 가도 전부 스트레스때문이라고 말할거에요... 제가 예전부터 스트레스가 심해서 몇번 이랬거든요...ㅠ.ㅠ 그런데 스트레스는 도저히 제가 어떻게 할수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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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안생긴 김에 성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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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단식으로 빠지는 것은 5:4:1 정도로 수분:근육:지방 이라고 생각해요. 비율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 순서는 확실합니다.
사람이 굶게되면 몸은 생존을 위해서 지방을 최대한 아껴쓰려고 합니다. 우선적으로 쓰이는 에너지가 근육에서 뽑아쓰는 에너지죠..

일단 단기적으로는 수분과 근육과 지방이 모두 빠지기 때문에 몸이 홀쭉해지긴 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결코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닙니다.

결국 빠진 근육은 신진대사률의 저하를 가져오고, 예전과 같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해도 지방으로 저장되는 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적게 먹더라도 일단은 3번에 나눠서 음식을 섭취해 주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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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는건 몸에 정말 안좋아요... 병원가보시구 밥 잘 챙겨드세요.. 글구 전 계란후라이가 술먹고 위상했을때 정말 좋더군요... 신경성으로 위산과다분비했을때도 효과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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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가도 스트레스 때문이라고는 할테지만 계속 토하고 해서 지쳤을 위와 식도를 달래줄 약이라도 주겠죠ㅠ.ㅠ 꼭 병원에 가보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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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르님 걱정되서 하는 말인데 일단 먼저 병원을 가보시구요. 정확히 진단을 받으세요. 그리고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하면 어떻게서든 고쳐야합니다. 스트레스가 별거 아닌것 같지만 그렇게 소화불량부터 시작되서 위염, 위암으로 발전합니다. 그런 경우가 엄청 많아요.

스트레스때문에 소화불량이 생긴다면 심각하게 받아들이셔야합니다. 신경이 예민한 분이라면 제가 이렇게 말하는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겠네요.
전부터 글쓰신것 보니깐 환경변화에 예민하고 사소한것 자체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것 같던데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실행해보세요... 클래식 음악을 감상한다던지 특정운동을 한다던지 명상이나 요가를 한다던지요....꼭 몇가지를 정해서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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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단식또한 무작정 굶는게 아닙니다.
단식할때도 속를 보호하는 보호식을 드셔야 합니다.

그러니 윗분들의 의견대로 병원에 가보시는게 건강에 좋으실거 같아요.
아님 속 안버리게 미음이나 죽을 좀 쑤어서 드시는게 어떠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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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안 좋을 경우 사과주스나 레모네이드 같은 건 먹지 마세요.
위산 분비가 더 되는 식품인 걸로 아는데 이런 걸 먹다니...
속이 안 좋을 때는 포카리스웨트를 먹거나 모과, 단감, 홍시, 무를 푹 고은 다음 고은 것과 고은 물에 꿀을 타서 먹으면 좋습니다.
굶는 것은 6끼 정도를 굶는 것이 가장 적당합니다.
그보다 더 적게 굶으면 효과가 없고 더 많이 굶으면 몸에 안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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