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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는 재미있었는데 가면 갈수록
뭔 이상한 계략 같은 것만 나와서 시청을 그만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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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왜군 장군 역할을 한 사람 연기도 너무 엉성하고 계략은 별 헛웃음만 나오는 계략을 억지로 등장시키고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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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일본부 때문에 그럽니다. 임라일본부 자체를 부정한 상태로 스토리를 쓰다 보니 갑자기 고구려 군이 바다를 건너 일본 보토로 넘어가게 만들었네요. 임라일본부는 임라(가야) 호족세력과 왜의 호족세력의 연합,정확히 말하면 임라의 호족연합이 왜부족들을 용병으로 고용해서 신라를 약탈한 사건으로 봐야 하는데 임라일본부 자체를 부정하다 보니 왜 본거지를 일본 보토로 두게 되는 무리수를 두게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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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당시에는 고대 국가 형성도 안 됐을 일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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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몇몇 해적총수(신라,백제, 중국출신)로 이루어진 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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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blog.naver.com/donmany0203/30054117399 target=_blank>http://blog.naver.com/donmany0203/3005411739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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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광개토대왕이 412년까지 생존했지요. 임라일본부설은 약 400년 정도에 나온 이야기지요. 워낙 옛 역사이다보니 연도가 확실하진 않겠지만요.

자. 이 시대의 일본이 왜 고대 국가 형성도 안 되었다는 겁니까?

원주민하고 해적총수라니요?

이 시대면 대충 야마토시대라 불리던 때입니다.

이미 천왕을 중심으로 하나의 통일 국가의 형태를 갖추었습니다.

상당한 급성장을 이루던 때였으며 문화적으로도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었던 때입니다.

물론 드라마 상에서는 좀 더 과장된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고대 국가 형성도 안 되었다거나 원주민이라는 것은 틀린 말입니다. 비록 한국의 고구려 백제 신라 등과 비교한다면 미개하지만 상당히 발전된 형태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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