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기본적으로 프로작가가 아닌 이상, 그리고 엄청난 필력이 아닌 이상 벡터변환이니 스칼라 변화니 해대면 망작 나옵니다.
이유요? 벡터변환의 방법과 이론을 주구장창 설명해도 아무도 읽지 않을 뿐더러 '뭔 개소리야?' 라고 할 확률이 99%입니다.
유명작가들이 그런 지식들을 가지고 있어도 쓰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지식은 하등 쓸모가 없습니다.(소수가 아는 것도 마찬가지)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지식을 활용해서 얼마나 잘 쓰느냐가 현대 장르소설계에 보편적인 추세입니다.
만약 정말 잘! 쓰실 수 있다면 소수의 펜 분들은 열정적으로 좋아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예를 들어 '대학교수급들은 물리법칙 서너개는 창조할수있고' 에서 그 물리법칙은 어떤 것을 적용시킬 건가요?
사람들은 '물리법칙 세 개' 를 설명하는 것보단 '대학교수들은 마신들이다. 그들은 그들만의 세개를 창조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하나의 마신은 세 개의 다른 차원을 창조해 관장한다.'
이런 식의 글을 오히려 잘 이해할 겁니다. 말도 안 되는 설정이라도 이미 익숙한 것이 쉽게 다가오기 마련이니까요.
아. 개인적으로 출판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정말 열심히! 잘! 써보시라고 응원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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