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물려받을 가업이 있거나, 집에 돈 좀 있어서 자영업 할 수 있거나, 배경이 좀 든든해서 현역으로 나오지 않아도 괜찮은 기업에 취직할 수 있는게 아니라면 현역가세요.
제가 말한 조건에 하나라도 부합이 된다면 상근예비역이 100배 좋구요.
빽도 없고, 집에 재산도 없고, 부모님이 알아서 자립하라고 하는 쪽이시라면 현역 가시는게 취직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됩니다.
빽도 없고, 스펙이 좋은 것도 아닌데 상근예비역 나오면 서류심사에서 떨어질 공산이 큽니다.
현역 갔다온 사람과 상근예비역 나온 사람은 일 시켜보면 확실히 다르거든요. 애초에 빽이 있거나 스펙이 좋은 사람이라면 면제라고 해도 상관없지만 말이죠.
당연히 상근입니다.
군대에 가서 생활할 것을 보나,
이후에 뭘 하더라도 상근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면제 > 공익 > 상근 > 현역입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압도적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효용 측면에 있어서 비교가 안 됩니다.
현역 가지고 자랑하는 사람들 곰곰히 따져 보세요.
자기가 자랑할 게 있으면 현역 간 걸로 자랑하지 않습니다.
별달리 자랑할 게 없는 사람들이 쓸데없이 현역 중시합니다.
간간히 미래의 이미지 생각해서 현역 가라는 사람들 있는데....
알아보면 거의 쓸모 없습니다.
상근, 현역은 애초에 구분하기도 힘들 뿐더러,
그 시간동안 자기계발 했다고 하면 상근이 WIN 입니다.
동일한 사람에게 같은 시간동안 현역과 상근으로 근무하게 했을 경우,
현역인 사람이 우위인 것은 오로지 군대 관련 일이고,
상근인 사람이 우위인 것은 그외의 모든 사회 관련 일입니다.
아, 전 현역을 간 사람들을 비난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현역 간 사람들이 능력 개발의 시간상으로,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고, 추후에 가장 능력이 후달리는 건 사실입니다.
모두다 '예'라고 말할때 '아니오'라고 말하는 성격은 아닙니다만 현역도 인생을 길게보면 좋은점이 있지요. 환경이 열악하더라도 참을수 있는 인내와 절대로 어울리기 싫은 사람과 어울리는 방법도 알게되고 처세술이라고 할것까진 없지만 간접적으로 사회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걸 미리 맛볼수 있는 장소죠. 작은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낄수도 있고 부모님, 친구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해 깨닫습니다.
하지만 이런건 시간이 지나면 다 자연히 알수있으니 굳이 현역가서 알 필요는 없는것이므로 무조건 상근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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