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 개인적으로는 신군수사님의 의견에 한 표.
너무 일방적인 원전입국은 문제가 있습니다.유럽의 덴마크나 독일(일본보다 조금 국토가 작죠.)만 하더라도 그렇게 대국은 아닙니다.그러나 일찍 풍력에 주력했고 지금은 세계 풍력 발전 시장의 강자로 등극했습니다.요 나라들의 대안 모색은 바로 북해의 바다에 설치한 풍력이죠.
우리도 현실적으로 원전 축소 정책은 제반 여건상 상당히 무리가 있고 개인적으로 어느 정도의 효율성과 안전성이 향상 된 신규 원전이 구원전을 대체하는 범위에서 풍력이나 효율성이 강한 태양열 연구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이 좁은 나라에서는 혹이라도 사고가 발생하면 한 개 도를 비워야 될지도 모른다는 거죠....
뭐 우리나라에 맞는 에너지원이 어떤 것인지?
무엇이 더 안정적이고 경쟁력이 있는 지 일개 네티즌인지라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원전에서 어떤 자연재해나 테러가 발생하게 된다면
그야말로 속수무책이라는 겁니다.. 저도 제작년까지만 해도
원전 더 지어서 전기세 좀 낮추면 좋고 방폐장 반대하는 시민단체 보면
"저 사람들 생각 있냐 없냐?" 이런 식으로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후쿠시마 원전 폭파하고 주민들이 자기 살던 고향 떠나서
전국을 유랑하고.. 이런 사태를 보면서 다른 시각을 가지게 되었고요..
비싸게 내더라도 안전한 에너지를 사용하는 게 맞지 않을까? 이런 식으로
가게 된 거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원전의 폐해를 옆나라에서 충분히 보았고 엄청난 단점 또한
생활 속 으로 실감 하고 있으니..
정부가 흔히 말하는 지금까지 잘 되어 왔고 우리나라는 지진안전국이고 다른 것도 안전하니깐 원전 더 지어도 된다... 이런 식으로 계속 진행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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