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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22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11 09:56
    No. 1

    참 안타까운 분은 은걸님으로 생각됩니다.

    아고라의 노바라이터님의 좋은 글을 가지고 와서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는 도구로 만들었으니 정말 문제가 심각합니다.

    은걸님은 김구선생님과 윤봉길 의사님의 글이 한낯 자신의 정치적 도구로 밖에 안 느끼시는가 보군요, 마지막 글이 없었다면 좋은 글이었는데 그 좋은 글을 정치도구화하는 것을 보니 요즘 어떤 부류를 보는 듯해서 입이 씁쓸합니다.

    그분들 비하하거나 인정안하는 자들 비단 위애 열거한 일부만이 안닙니다. 북쪽의 누구는 몰론이요 그 일부와 전혀 관계없는 친일파도 그분들을 싫어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다른 모두를 제외하고 오직 그 일부를 거론하므로 이 글을 읽는 독자에게 은근히 그들을 비난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전형적인 정치공작으로 느껴집니다.

    은걸임이 말하지 핞아도 그걸 보고 듣는 대다수는 각자의 생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특정 일부만 거론하여 자신의 정치적 이득을 취하려는 행동은 문피아의 취지와 아고라의 노바라이터님의 글을 개인의 사적인 도구로 이용하는 아주 불쾌한 행위라고 느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회색
    작성일
    12.03.11 10:14
    No. 2

    제가 봤을 땐 천류객 님이 너무 정치적 시각으로 보시는 것 같습니다..
    의사들을 테러리스트라고 부르는 건 그 시점부터 정치적 문제가 아니고 국가, 그리고 그런 말을 하는 국민 본인 자신의 정체성과 역사적 문제입니다. 더 근본적으로 가면 정신병 수준의 개념없는 뇌에 문제가 있겠죠.
    그런 말을 하는 것이 누구던 비난받을 만한 것 입니다. 최소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말이죠. 문피아 강호정담 란에서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할 게 무에 있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11 10:15
    No. 3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제가 성폭행에 관한 글을 올리고 갑자기 전교조의 어떤 간부가 자신을 보호해준 동료 여교사를 성폭행하고 또 어쩌고 이러면서.. 글의 방향을 전교조 한 개인을 가지고 은근히 전교조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만들면 어떨까요?

    전교조가 모두 성폭행집단입니까? 분명 아닙니다. 그 어떤 개인의 과오이며 이를 두둔한 일부 지도부의 문제일겁니다. 그런데 그걸로 많은 사람들에게 전교조 전체가 마치 그런 집단으로 비쳐질 잘못된 글을 올리는 행위는 저는 반대합니다.

    전교조가 비판받고 지지받는 것은 그들의 공개적인 주장이나 행동을 가지고 비판하거나 지지하는 것이 옳지 그것과 전혀 관계없는 일부의 잘못으로 가지고 전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도록 유도하는 정치공작은 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같은 취지로 은걸님의 공치공작도 이런 문피아의 담론장에서 사라지길 바랍니다. 좋은 글은 좋은 글로 그쳐도 모두에게 충분한 유익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11 10:20
    No. 4

    코마님 제가 잘못했다고 합시다.

    그럼 문피아에서 글을 쓰는 일부가 악질이다. 이러면 어떨까요?

    모두는 저 개인을 잘못으로 볼까요? 아니면 저로 인해 문피아를 잘못으로 볼까요? 극우니 뉴라이트니 이것은 정치세력입니다. 이들을 공격하는 것이 정치행동이고 말입니다. 개인을 거명하고 그 개인의 실언을 지적하는 것과 개인은 사라지고 그가 속한 정치집단을 거명하는 것은 정치논쟁입니다.

    문피아와 제가 뭔 상관이 있나요? 제가 문피아입니까? 그런데 제 잘못을 가지고 저는 사라지고 문피아의 일부가 잘못했다고 하면 그것을 보는 자들은 누굴 욕할까요? 저일까요? 아니면 문피아일까요?

    이것이 바로 어떤 자들이 즐겨쓰는 정치공작의 한 가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2.03.11 10:45
    No. 5

    "우리 역사는 소리없이 기회주의자의 역사가 돼 버렸고 지금도 일부 극우 단체와 뉴라이트의 일부 인사는 이런 민족의 항거를 테러리스트라고 폄하하고 있습니다."

    >>> 이게 정치 공작이라구요? "일부" 극우 단체와 뉴라이트의 "일부" 인사라고 분명히 적혀있는데요. 그리고 굳이 북한이니 친일파 누구니 따위를 언급안한 게 문제라니, 마치 본문 쓰신 분이 그들을 지지하는 것처럼 몰아가시는 뉘앙스를 풍기시네요. 그리고, 언급된 단체가 정치세력이니 그들이 무슨 짓을 하든 언급하면 "정치공작"인 행위가 되는 겁니까? 없는 말을 지어내거나 한 말을 비틀어서 왜곡한다면 모를까, 있는 그대로를 적는다면 뭐가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천류객님이 그렇게 염려하신다면 처음부터 정치도구화 라느니 어떤 부류라느니 하시기 전에 저 위의 글이 사실이 아니다 라는 것을 입증하셨어여지요. 사실을 거론하는데 그걸 가지고 공격이라 칭하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또는 댓글로 "일부 극우 단체와 뉴라이트의 일부 인사" 외에도 다른 다른 누구 누구도 같은 발언을 했다고 적으셨다면 오히려 더 도움이 되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 다신 댓글은 그냥 확대 해석에 과민 반응, 그리고 본인의 정치적 성향(죄송합니다만, 의도는 무엇이었든 우익/뉴라이트를 옹호하는 입장으로 비칩니다)을 드러내신 것밖에 안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11 10:48
    No. 6

    헐. 또 태그매치 시작? 이러다가 글쓴이 경고먹겠어요. 그냥 길게 쓰지 말고 짧게 써요.

    이거 정치공작을 목적으로 쓴거예요?

    아닌데요

    ㅇㅇ

    이렇게 끝냅시다 그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11 10:52
    No. 7

    저도 마찬가지네요..
    정치 논란은 짜증나고 끝이 없기에 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일단 흐름상으로 볼 때 천류객님께서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 단체에
    대한 비판이 본문상에 나오니 그쪽을 옹호 하기 위해 본문의 내용을
    확대 과장 하셨다고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무우말랭이
    작성일
    12.03.11 11:43
    No. 8

    정치공작에 있어서 가장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하는것은 무관심이죠
    뭐그리 까칠하게 구시나요 정치공작이라 생각되면 무시하면 그만인것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정담지기
    작성일
    12.03.11 11:54
    No. 9

    천류객님께 주의 1회 드립니다.
    정치와 결부 짓기에는 상당히 무리가 있는 글을 오히려 정치 게시물로 만드는 댓글이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太極
    작성일
    12.03.11 13:26
    No. 10

    너무 과민 반응 하시는거 같은데요. 위에 댓글 다신 분중에 언급하셨듯이 '일부' 극우 단체와 '일부' 인사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댓글의 논쟁을 떠나서 본문을 읽다보니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순간 울컥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11 15:06
    No. 11

    정담지기님 이성과 논리적으로 합시다.

    "극우주의 뉴라이트의 일부" 이것은 무얼 의미합니까? 갑자기 김구선생님과 윤볼길 의사의 이야기에서 극우와 뉴라이트의 일부가 거론됩니다. 그 거론이 무얼 의미할까요?

    이글이 김구선생님과 윤봉길 의사의 교훈읋 말하는 겁니까? 그러면 뒤에 극우우와 뉴라이트가 테러리스트라는 말이 왜 필요할까요? 그건 정치적인 표현입니다. 과연 그 극우와 뉴라이트라는 말이 안 들어가면 글쓴이의 김구 선생님과 윤봉길 의사의 그 교훈이 감소됩니까? 그것이 극우와 뉴라이트의 테러리스트로 연결되는 과정을 어떻게 해석할까요? 그리고 제가 그들을 옹호한다고 하시는 분께 묻습니다. 어디 그들을 옹오했습니까?

    댓글 3에 거론한 것은 같은 방법으로 전교조를 비난하는 것을 삼가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극우나 뉴라이트를 비난하지 말자고 어디 했나요? 오히려 그들을 거론하려면 그들의 주장하는 말과 행동으로 비난하자고 했습니다.

    제가 이런 유치한 장난으로 교묘하게 정치논쟁으로 이끌지 말자고 글의 불순한 의도를 지적했지 정치논쟁을 하자고 했습니까?

    정담지기님이 지적해 주십시오, 아니면 정담지기님이 개인의 정치적 편견으로 불평등한 자의적인 판단으로 받아들입니다.

    저는 분명히 왜 이 글이 정치적 공작인지 논리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제가 문피아와 관계없는 개인적인 행동을 성폭행을 했다고 합시다. 그런데 문피아를 싫어하는 자가 제가 문피아에 글을 쓰는 걸 알아가지고

    문피아의 일부는 성폭행을 좋아합니다. 이런 글을 공개적으로 올렸다면 그 의도가 뭘까요? 과연 그 글을 읽은 자가 저를 비난할까요? 아니면 문피아를 성폭행을 일삼는 집단으로 비난할까요?

    과연 글쓴이가 김구 선생님과 윤봉길의사의 교훈을 말하고자 했다면 그 뒤에 극우와 뉴라이트의 일부가 테러리스트로 폄하한다는 말을 안 붙여도 충분히 가능한 글입니다. 저는 몇 몇이 저런 방법으로 앞은 양이고 뒤는 개를 짜집기해서 그들의 정치적 이득을 취한다고 생각하고 그런 글을 올리지 말자는 즉 정치적인 이득을 꾀하는 글을 올리지 말자고 했습니다.

    과연 정담지기님이 저를 정치논쟁을 유도했다고 했는데 제가 어떤 정치논쟁을 유도했는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극좌를 주장했습니까? 아니면 극우를 주장했습니까? 그도 아니면 어떤 정치적 견해나 그들의 생각을 강요했습니까? 제가 어떤 정치쟁점을 불러일으켰는지 설명부탁드립니다.

    오히려 정치논쟁은 본 글이며 5번 댓글이 저의 글을 정치논쟁으로 변질 시켰습니다. 그런 글들이 정치논쟁을 불러왔지 정치논쟁을 하지 말자는 제글이 정치논쟁을 불러왔다는 이해는 저는 수용하기 어렵습니다.

    이성과 논리로 설명부탁드립니다. 제 글을 하나 하나 지적하셔도 됩니다. 만일 정담지기님의 설명이 없다면 이는 제게 내린 주의를 개인적인 편견으로 만들어 낸 지극히 모순된 판단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5번 지나가는2님께 묻습니다. 제가 어디 극우와 뉴라이트를 옹호하는 성향을 보입니까? 그런 자가 3번에서 같은 방법으로 전교조를 비난하지 말자고 주장합니까? 전교조 개인의 성폭행 사건으로 전교조를 비난하지 말자는 글이 극우와 뉴라이트의 성향입니까? 사과를 요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회색
    작성일
    12.03.11 15:30
    No. 12

    참 갑갑하네요. 주어 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백면걸인
    작성일
    12.03.11 15:46
    No. 13

    천류객님,

    11번 댓글에서 하신 말씀을 듣고 제가 제일 처음 든 생각은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라는 말이 코끼리를 떠오르게 만든다는 말 이었습니다.

    천류객님께선
    '정치적인 글을 쓰지 맙시다!'
    라고 하면서 정치의 프레임을 작동시키고 계십니다.

    그런 의미에서 코마님, 현화님, 무우말랭이님께서 하셨던 말씀에 더 심정적으로 공감이 가게 됩니다.

    만약 천류객님께서 댓글을 달기 전에 누군가가
    '뉴라이트 개객긔! 극우단체 개객긔!'
    라고 정치적 동조를 한 다음에 천류객님께서 같은내용의 댓글을 다셨다면 그것에 동의했을 테지만,

    그런 글이 올라온 것이 아님에도 정치적인 글을 쓰지 말자고 하신 것은
    예, 다른 분들의 말씀을 인용하자면 확대 해석이라고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지존보
    작성일
    12.03.11 15:58
    No. 14

    댓글을 단 모든분들은 이글이 정치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혼자만 정치글이라고 생각하시면서 댓글을 쓰시는데 이건 누가 잘 못 해석한 걸까요? 물론 저도 저글이 정치적인 글이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만. 항상 문제는 이거 같네요. 글쓴 본인은 그냥 제목 그대로 의도대로 적은 것 뿐인데, 글을 읽는 사람이 어떻게 해석하나에 따라서 논쟁이 되는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11 16:02
    No. 15

    맞을 수도 있습니다. 확대해석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누군가는 모르고 지갈 수 있고 누군가는 알면서도 모른 척 지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이것이 지금 우리 사회의 만연된 풍조라는 겁니다.

    많은 이들이 그 실상도 모르면서 한쪽의 주장에 휩싸입니다. 저는 극우의 누가 뉴라이트의 누가 저런 말을 했는지도 모릅니다. 별 관심이 없으니까 말입니다. 그런데 본문의 긴 감동적인 글을 읽고 뒤의 글을 읽으면 저도 모르게 극우와 뉴라이트를 하나로 보고 그들 모두가 저런 주장을 하는 것으로 그들에 부정적인 편견을 품습니다. 웃기게도 이것이 지금 우리 사회의 현실입니다. 많은 이들은 그 참된 진실보다도 자신들이 좋아하는 자들의 말을 진리처럼 받아들입니다.

    과연 이것이 옳을까요? 이것이 바로 누군가 즐겨 사용하는 정치공작입니다.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세사람이 거짓을 말하면 다음 사람은 그것을 진짜로 알게 됩니다. 바로 누군가 즐겨쓰는 더러운 방법입니다.

    많은 이들이 본문의 글을 읽고 자신들의 주장과 관계없는 테러리스트라는 주장을 극우와 뉴라이트가 주장한다고 믿게된다는 겁니다.

    과연 이것이 확대해석일까요?

    지금 은걸님이 의도가 뭐라고 느껴지십니까? 순수하게 김구 선생님과 윤봉길 의사님의 순국애족 정신을 느끼는 것과 동시에 그 뒤에 은근히 딸린 글을 보고 극우와 뉴라이트에게 '죽일 놈들'이라는 편견을 안 느낄까요?

    앞서 감동이 클수록 뒤의 분노는 더 클겁니다. 그것이 사실이고 아니고를 떠나 극우와 뉴라이트 하면 '나쁜 집단'이라는 분노가 먼저 떠오르게 만듭니다.

    이것이 교묘한 심린전술이며 저는 이것을 학습받은 자입니다. 한쪽 사상에 심취했던 젊은시절 이것을 혁명방법으로 교재를 가지고 학습받은 자입니다. 그러기에 이것이 얼마나 효과가 있고 잘 사용되는 방법인가를 알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의도적으로 또 누군가는 의도하지 않은 가운데 이런 방법을 사용합니다. 과연 그냥 넘어갈까요? 나는 아는데 많은 이들이 모르니까 그냥 넘어갈까요? 이것이 주는 해악을 알면서 지나기는 제 양심이 저를 불편하게 만듭니다. 아주 교묘한 방법입니다. 저처럼 앞에 감동적인 글이 있으면 뒤에 원하는 세뇌를 잘 유도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자신이 당하는 세뇌도 모르고 그 의도데로 세뇌됩니다.

    이건 확대해석이 아닙니다. 이건 한쪽만 쓰는 것이 아니고 요즘은 경제 정치 사회 교육 등 많은 영역에서 사용되는 심리적 방법이기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은걸
    작성일
    12.03.11 16:03
    No. 16

    아이고오...외출 후 들어 와 보니 갑자기 정치 논쟁으로 흘렀군요.

    제가 느낀 안타깝고 비애스러운 그 시대의 의기 찬 행동에 대한 공감을 나누고자 했는데 우리 일부 동도들께서 맘이 상하시게 만들어 삼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마지막 제 소견은 글을 읽고 난 순간 의기로운 행동을 하신 그 분들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죄스러움등등이 겹쳐 절로 손이 자판을 찾았었던 것 같습니다.

    제 글의 마지막 행간에서 천류객님이 그렇게 느끼셨다면 오해(딱히 표현할 만한 단어가 제 지식으론 부족하군요ㅜㅜ)를 푸시길 바람니다.

    저도 개인적인 정치적 성향이 있지만 제가 그렇게 지능적으로 뭔가를 어필하려고 더구나 정담의 조회수를 감안할 경우,그리고 저 위대한 두 의사의 아픈 실화를 빗대어 할 만한 그런 염치는 평소 지키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저 순간 격정어린 마음에 나라를 걱정하는 소시민의 작은 염려로 이해 해 주시길로...
    (정담지기님이 문제를 제기하지 않으셔 논쟁거리가 된 마지막 문구는 그대로 두겠습니다.갑자기 삭제 할 경우 뒤에 분들이 댓글 보고 더 심한 오해를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지울까 말까 많은 고민을 했지만 제 짧은 소견으로는 이 정도 염려성 글까지 그렇게 하기에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11 16:07
    No. 17

    지존보님 그럼 정치적인 글은 뭘까요?

    지존보님이 생각하시는 정치글과 이글의 차이는 뭘까요?

    정치글이란 정치적 용어와 주장이 담긴 글이 정치글입니다. 제가 이 글에 극우와 뉴라이트의 일부가 김구 선생님과 윤봉길 의사를 테러리스트로 폄하한다는 글이 없는데도 이글읋 정치글로 지적합니까? 아니면 지존보님이 이글의 저자와 같은 생각이기에 정치글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겁니까?

    그냥 그렇다가 아니라 정확한 논리로 말씀해 주십시오. 다수가 하얀 것을 검다고 말하면 하얀게 검은 것이 됩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3.11 16:12
    No. 18

    은걸님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의도하시지 않으셨던 일을 제가 크게 만들었다면 저도 사과드립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서 많은 일들이 모두를 힘들게 만듭니다. 이럴때 우리는 냉정하게 중심을 잡자는 것이 제 의도입니다. 정치나 사회나 교육 옳고 그른 것이 많습니다. 모두가 우리 사회이며 우리가 안고 갈 문제입니다. 부정적인 것으로 서로를 해치는 것보다는 모두에게 유익을 주는 담론이 되길 바랍니다.

    본래 이런 논쟁에서 한발 물러나있길 좋아하는 자인데 어찌하다 보니 앞에 나온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자중하도록 하겠습니다. 불편한 분들께 죄송함을 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은걸
    작성일
    12.03.11 16:36
    No. 19

    "정치나 사회나 교육 옳고 그른 것이 많습니다. 모두가 우리 사회이며 우리가 안고 갈 문제입니다. 부정적인 것으로 서로를 해치는 것보다는 모두에게 유익을 주는 담론이 되길 바랍니다. "

    전적으로 천류객님의 글에 동감합니다.그리고 전 조금도 천류객님의 댓글에 불편하지 않았습니다.다만 제 속 짧은 견해로 천류객님께서 정담지기로부터 주의를 받으셔 오히려 그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은걸
    작성일
    12.03.11 16:43
    No. 20

    좋은 휴일 혹 맘이 상하셨다면 맘을 푸시고 님의 글이나 제 짧은 소견이나 모두 사회와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비롯 된 일 아니겠습니까.

    덕분에 짧은 소견이었지만 앞으로 한 번 더 생각하고 행동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말이 참 마음에 듭니다.
    '새는 좌,우의 고른 날개짓을 통해 날아 오른다.'

    고른 사회 정직한 사회 땀 흘린 댓가를 받을 수 있는 건전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우리 모두 그렇게 만들어 가야 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황혼사
    작성일
    12.03.11 21:06
    No. 21

    천류객님이 오바 하시는거 같네요..

    개인적인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장르장르
    작성일
    12.03.14 22:57
    No. 22

    솔직히 말해서...경고먹을 이유를 모르겠네....
    천류객 님이 하시는 지적은 올바른 지적으로 보이는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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