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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1

  • 작성자
    Lv.76 석박사
    작성일
    12.03.10 13:53
    No. 1

    사탐은 별다른 취향이나 능력에 편차가 없는 사람이라면 성적대에 따라서 선택해야 하는게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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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석박사
    작성일
    12.03.10 13:58
    No. 2

    고전시는 많이 읽고 많이 외우고 머릿속에 가진 지식을 키우셔야해요. 비문학/문학 사실 둘 다 읽기 능력이 충분하다면 아는거 거의 없어도 문제 다 풀 고 고득점 받을 수 있는데 고전시는 아는게 없으면 정말 힘들죠. 단어도 못알아먹겠고..
    학원 같은 곳 가면 뭘 외워야 하는지 집어줘서 정말 편하지만, 그건 옵션에 없는 듯 하니 그냥 많이 읽고 모르는거 체크해서 다 외우세요.
    사탐은 제가 이과 출신이라 자세히 모르겠네요. 성적이 잘 안 나오거나 혹은 공부 할 시간이 모자른 애들은 근현 / 윤리 정도를 많이 고르긴 하더군요. 이쪽이 상대적으로 공부가 쉽다고 하더라구요(물론 최상위 성적은 다 어렵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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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12.03.10 14:12
    No. 3

    근데 언어는 책만 좀 읽어도 점수 잘 나오지 않나요? 제가 판타지 무협 추리 sf에 빠져 살았는데 언어 공부는 전혀 안해도 거의 95점 이상이었는데... 문피아 다니는 분들이면 언어는 대부분 잘할꺼 같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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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3.10 14:31
    No. 4

    단시간에 최대효과를 볼 수 있는 사탐으로는 윤리, 사회문화가 짱이죠. 한 단원의 개념 한 번만 정리하고, 잘 모르겠다 싶어도 수능기출문제집 하나 사서 문제를 주구창창 풀어요. 그리고 한 단원 끝날 때마다 해설지를 보면서 이게 왜 틀린건지 파란색 펜으로 지문 하나하나에 해석을 답니다. (빨간색으로다가 하면 눈이 아파서... 지문 하나하나 다 해석을 달고 있으면 그 책이 빨간색으로 물들거기 때문에-_-;;) 기출문제집을 보면 한 단원에 문제다 몇 년도, 몇 년도 이래가지고 하나 풀면 또 나오고 다 풀면 또 그 단원문제가 나온단 말이에요. 처음엔 반 이상 다 틀릴거예요. 그런데 그 단원의 마지막 년도 문제정도까지 가면 다 맞을거예요-_- 정말루요. 중요한 건, 틀린 문제든 맞춘 문제든 무조건 해석을 꼼꼼하게 달아야 한다는 거예요. 그렇게 계속 풀다보면 그 단원에 계속 나오는 놈들을 알 수 있을거예요. 그럼 나중엔 아 이놈 또 나왔어 이러고 그낭 넘어가고 싶은 마음이 무럭무럭 자랄테지만 그래도 꼭 문제풀이를 해야한다는 거. 그럼 그 단원에 뭐가 중요한 건지도 알 수 있구요. 그렇게 한 단원을 때면 다음 단원으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무한반복. 그렇게 수능기출문제집 하나 다 때고나면 윤리, 사회문화 신이 되어있을 거예요. 물론 급조된 거지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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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3.10 14:33
    No. 5

    그리고 그 이후는 3학년 올라가서 학교에서 개념정리 해주는 코스만 따라가면서 개념 까먹지 않도록 하구요, 그 땐 EBS수능특강 문제집을 사서 그 과정을 또 무한반복 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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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3.10 14:39
    No. 6

    그런데 왠지 문피아 사람들은 윤리랑 근현대사가 잘 어울릴 것 같다는 느낌이랄까요^^ 뒷 이야기가 있어서 정말 재밌거든요ㅋㅋㅋ 근현대사도 위의 과정과 같이 하면 분명히 효과를 봅니다. (다만 저기서 연도를 좀 더 꼼꼼하게 살피면서 암기도 좀 더 많이 해야하지만요.) 아, 그리고 수능기출문제집은 미래로 추천드립니당~ 열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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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2.03.10 14:45
    No. 7

    공부방법이나 그런것들은 다른분들이 자세하게 알려 주실거 같고...

    혹시 지리는 지지리도 안외워진다는 개그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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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3.10 14:57
    No. 8

    그리고 제 생각에 언어는 그냥 학교에서 짜주는 커리큘럼을 잘 따라가면 될것 같은데 말이죠. 고전문학은 처음엔 낯설어서 어렵게 느껴지지만, 나중에3학년 올라가면 정말 쉽다는 걸 알게 될거예요. 고전은 내는 문제가 한계가있거든요. 특히 고전소설은 그냥 거저먹는 점수에요. 보통 언어시험을 보면 제일 마지막 지문이 고전인 경우가 많거든요. 나중에 시간이 모자라서 그 지문을 못풀었다. 이러면 피눈물을 흘릴거예요. 게다가 정말 어려운 글은 주석을 달아주니-_-;; 전 개인적으로 학교에서 배우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교과서로 배우는 거 말고 나중에 보충수업에 따로 듣는 거 말하는 거긴 한데... 만약에 보충 안들으시면 고전문학 책 EBS꺼 아무거나 사서 인강이라도 듣는 걸 추천드려요.)
    그러면 이제 언어에서 까다로운게 수필이랑 시인데요, 저도 시 때문에 완전 짜증났죠-_- 막 1점짜리 틀리고 해서-_;; 수필이야 뭐 지문에 답이 다 나와있으니까 '제대로' 읽고 '올바른' 답을 '빠른 시간에' 찾기만 하면 되구요, 이건 언어기출문제집 사서 시간 배분하는 연습을통해 훈련해 나가시면 됩니다. 그럼 시는 어떡하느냐, 시는 함축적 언어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해석하는 방향이 달라서 애를 먹을 수 있어요. 그래서 시인을 외워두면 좋다고 하는데, 그럼 너무 힘들잖아요-_- 그래서 저는 시 문제가 나오면 문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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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3.10 15:03
    No. 9

    읽어요. 그럼 보통은 문제에서 시를 해석하는 방향을 제시해 주거든요. 예를들면, 시인이 이 시를 적을 때 이러이러한 상황이라고 가정했을 때 이 시어는 어떻게 해석되느냐 이런 식으로요. 그럼 문제가 하라는 대로 그 시를 그런 방향으로 해석하면서 읽으면 되는거예요. 그럼 시가 한결 쉽게 느껴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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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IlIIIIIl..
    작성일
    12.03.10 17:11
    No. 10

    지금고2는 선택 2개입니다. 대신어려워졌죠. 문과는 수학도쉬운데 과외할만큼 힘들지는 않을텐데요. 지금부터 6달만하면 수1까지는 충분할텐데;; 설마 고1꺼 하나도안했으면 시망;;

    진짜 문과는 공부할게없네요. 부럽네;;

    저희학교커리큘럼상 고1까지 수1까지 진도를나가고 고2부터(계열분화시점) 수능공부를 거의 시작하는데 이과인전 하아. 적통,기벡,수2같이나가니 지옥이죠. 전설의 물화생지(가장쉬워보이는 지구과학마저도 문과의 어떤 탐구보다 어렵죠 문피아에 서식하시는 대다수 이과분들이 하셨던 지학2은 융합과학(공통과학)으로 내려간지 오래고 행성궤도계산부터 여튼 지2는선택안할거임!)

    이과는슬프다! 수학이 1주일에 10시간! 과학이 1주일에 12시간! 영어가 1주일에 6시간인가? 7시간; 국어는 뭐 몇 시간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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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일
    12.03.10 23:46
    No. 11

    감사합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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