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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부만 읽어도 극도의 불쾌감이 느껴지네요.
부글부글.
만약 소설에 저런 내용이 나온다면, 대여점의 소설 반은 찢어지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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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맨 마지막 두 줄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혼란스럽게 하네요 ;;

이걸 웃자고 쓰신 건지 ''a ;;;;
아님 진심으로 화가나셔서 비꼬고 싶어 쓰신 건지 ;;;

비꼬고 싶어서 쓰셨다고 하기엔
'빨갱이' 란 단어는 차라리 '해적' 이 곱게 보일만큼 불쾌감을 유발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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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복만세님 연세가 어찌 되시는지요
6/25전쟁 경험한 세대라면 '빨갱이'라는 단어 쓰는거에 대해 뭐라 할 생각없지만, ㅎㅎ 거참.

뭐 아무튼지간에 전체적인 맥락인 김지윤씨의 해적발언에 대해선 부적적했다는데엔 동감입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비꼬는건 마찬가지로 보기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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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욤~ 뿌잉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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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람, 빨갱이란 표현을 쓴건 결국 김지윤씨가 패미니스트이자 공산주의자라는걸 강조하려는것 같은데 단어선택이 안좋네요. 뭐 김지윤씨가 잘못된 단어선택으로 지탄을 받고 있으니 같은 방식으로 응수한다는 느낌도 듭니다만,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었다면 그 의도만 읽는 사람이 느끼게 하면 되었을텐데 쓸데없어보이는 꾸민과 단어선택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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