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라 표기하시면 됩니다.
설정으로 다른 표기법을 짜셔도 되구요.
1년이 4달로 하루가 50시간일 수도 있겠지요.
아니면 지구와 같이 자전이 같아 시간이 같을 수도 있구요.
판타지 아닙니까.
말그대로 환상.
원하시는 방향을 잡아보세요.
물론, 그 방향이 소설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 한도 내에서...
세세한 설정도 좋지만 역시 이야기는 이야기가 끌어갑니다.
톨킨 급으로 설정을 짜는 것도 좋겠지만 그럴려면 40년의 세월이 필요하니 ㅁ-ㅁ;
양산형 판타지가 쏟아질 무렵에는 시간, 화폐, 무게, 길이, 무게 등의 수치를 전부 자기 세계관에 맞춰 다시 만들어내는 것이 유행이었지만 지금은 다들 적당히 넘어가는게 대세죠.
제 경우는 그냥 우리나라 현실단위를 그대로 써버리는데... 솔직히 그런거 복잡하게 설정할 심력으로 그냥 글을 쓰고 싶더라는;;(그리고 일단, 작가가 편해요!)
습작할때는 그런 세세한거 까지 신경쓰지 말고, 그냥 진도를 쭉 나가는게 좋아요. 일단 완결까지 달려보는거죠. 그리고 사건이나 복선같은거 많이 깔려고 하지말고 스토리텔링은 최대한 간단하게 하는게 좋으실 겁니다. 너무 빡빡하게 그리고 세세하고 복잡하게 하다보면 언제까지나 설정놀이나 하고 있게 된다는....저처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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