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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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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천재소설읽고싶은데 제목에 천재붙은 소설치고 주인공이 천재인 소설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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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두 작가들이 말하는 천재가 우리들이 알고 있는 범인은 생각조차못하는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그 천재가 아닌 어릴때 친구들끼리 서로 놀릴때 쓰던 그 천재인가보다.("천"하의 "재"수없는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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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진짜 천재처럼 보이는 인물은 하나도 없다는거
죄다 그냥 운좋은 범재들임 생각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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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천재가 아니라서 천재가 주인공인 글을 쓸 수가 없는거죠
주인공이 잘났다는걸 보여줘야 되는데 그걸 작가의 상상력 범위 내에서 해야되니 그건 이미 천재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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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작품중에서는 약먹는 천재마법사가 천외천의 재능이 어떤 건지 표현을 잘하는 것 같더라고요. 영감이 번뜩인다거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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