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일본의 라이트노벨은 한국의 판타지 소설과 그 목적이 같습니다. 적당히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대중 소설이지요. 다만 한 가지 다른 점이라면 애니화를 통해 좀 더 산업의 규모를 넓힐 수가 있습니다. 애니화를 통해서 피규어라던지 다양한 멀티 유즈를 벌일 수 있죠. 이 멀티 유즈의 핵심이 캐릭터입니다.
쉽게 말해서 스토리 가지고 피규어 못 만들잖아요. 스토리'만' 가지고 화보집이나 설정집을 따로 내는 것도 거시기 하고.(물론 그런 경우도 존재는 합니다만)
당연히 애니화를 노리다 보니 소설의 구조가 그리 변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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