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양산형 판타지 소설.
다품종 대량생산해서 똑같이 규격화된 제품들
(예를 들자면 자동차, 휴대폰 등. 내가 타는 차나 남이 타는 차나 '소나타'라는 차는 다 똑같은 차죠.)
처럼 똑같은 설정을 차용해서 똑같은 내용전개를 하는 소설을 말합니다.
예를 들자면 '9서클' 혹은 '소드 마스터'가 나와서 '내가 제일 잘나가' 하면서 적들을 우스스 쓸어버리는 그런 소설을 말하죠.
의미가 점차 발전해서 이제는 '흥행작의 인기에 편승하기 위해 특정 흥행요소나 설정을 차용해서 쓰는 소설'을 말하기도 하죠.
예를 들자면 묵향 이후로 한창 유행한 '소드 마스터물' 혹은 '기갑물' 혹은 '노망난 드래곤물' 따위를 들 수 있습니다.
다른 예로는...
예전에 이영도님의 '드래곤 라자'가 유행한 후, 거의 대부분의 글에서 '취익'거리는 오크들이 등장했죠. 몇몇 글에는 아예 OPG가 나오기도;
이런 것들을 '양판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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