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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쳐가는 공항 면세점을 둘러 보세요. 없으면 인천공항 2층 이상으로 올라가셔서 가게들을 둘러 보시고요. 설마 옷 가게 하나 없을라구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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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부산에서 내립니다 ㅋㅋ 한국 도착해서 살 수는 있겠지만.. 아까워서 ㅋ 당당하게 집까지 반팔티입고 가보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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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염색하고 외국인인척 하세요.
서울시내에서 외국인 남자 한명이 반팔,반바지로 한겨울에 돌아다니는거 봤어요. 근데 외국인이 너무 태연하고 하나도 안어색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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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 따듯해서 괜찮아요. 정상인이라면 반팔 반바지라도 충분히 돌아다닐 수 있을 레벨의 날씨죠. 저녁이라면 무리겠지만요.
게다가 부산이라면 남쪽지역이니까요.
참고로 저는 철원 삽니다. 서울 따듯하더라고요.(요즘 철원도 따듯해요 이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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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산이 더 춥더군요 오히려 서울이 따듯...
될 수 있으면 서울에서 난방 하나라도 사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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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 그래 안추은데. 제가 열이 많아서 1월달에도 면티 한장 입고 돌아다니는 체질이라, 좀처럼 객관적인 평가는 할수 없지만, 간혹 덥기까지 한걸 보면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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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짓을 해봤죠.....무려 반팔에 셔츠한장,(바지는 여름용 7부바지) 조리 신고 2월 중순에 인천공항에서 귀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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