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대학생.님
정품을 구입하긴 했지만 아마도 값싼 버전을 구입하신 모양이네요. 값싼 세일버전은 컴퓨터 본체 부품중 단 한개라도 바뀌면 정품인증이 거부됩니다.
오로지 단 한대의 컴퓨터만을 위한 윈도우 7은 값이 싼 대신에 해당 컴퓨터의 부품 하나라도 바뀌면 컴퓨터가 바뀐 것으로 간주해서 정품인증이 안되죠. 부품 하나라도 바뀌면 다른 정품 윈도우 7을 설치하셔야 합니다.
그게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상술이죠.
바탕화면 우측하단에 정품이 아니라는 경고 떠 있다면 인증 성공 아닙니다. 며칠 지나면 포맷하셔야 하는 상황이 올 겁니다.
대학생.님
xp 시절엔 기업용으로 만들어진 제품의 경우엔 시리얼 넘버를 집에 있는 컴퓨터에서 적용해도 정품인증이 됐었습니다.
하지만 기업용 제품의 시리얼 번호가 이리저리 떠돌아 다니는 것을 알게 된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속 os에선 제품관리를 바꿨습니다.
기업용으로 사용하는 os의 경우에도 시리얼 넘버 인증을 받을 때 인증을 시도하는 컴퓨터의 ip 주소를 이용해서 실제 기업에서 인증하려 하는지 아니면 기업용 제품의 시리얼 넘버가 다른 곳에 유출된 것인지 확인하게 된거죠.
회사에서 사용하던 윈도우 7 정품 시리얼 넘버로 노트북에 설치해서 사용할 경우엔 마이크로소프트에 전화하셔서 인증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회사측에서 허락했다고 말하면 회사쪽에 확인해 보겠다고 할 겁니다.
회사에서 확인전화 한 통 해주면 개인용 노트북에 설치해서 사용하는 건 허용될 겁니다.
단 회사에서 구입해서 사용중인 윈도우 7 프로페셔널이 기업용이 아닌 개인용이라면 얘기가 다릅니다. 개인용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중이라면 인증 거부될 겁니다.
회사에서 사용중인 윈도우 7 프로페셔널이 기업용인지 개인용인지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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