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대기업에게 넘기면서 그 와중에 리베이트 받아야 하니까 억지로 민영화 고집하는거죠.
당장은 적자라고 해도 일단 민영화하고 나면 정부에선 손 쓸 수가 없습니다. 적자를 면하기 위해서라는 변명을 앞에 두고 가격을 올려도 뭐라고 말 못하는 겁니다. 그건 시장 간섭이 되니까요.
KTX 표 가격 올라가는 소리가 벌써부터 들리네요. 승무원들은 아마도 대부분 비정규직으로 전화되겠죠. 적자폭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러면서 가격 올리고 정규직 자르는 일을 마음대로 할 수 있게되면 결국 흑자가 되겠죠.
그리고 KTX 정도 되는 기업이 한번 흑자로 돌아서면 그전까지 적자였던 건 쉽게 매꿀 수 있습니다. 대기업들은 큰 사업체 하나 먹을 때 보통 10년을 보고 먹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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