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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2학년 복학생들이 나타날테니 1년만 인내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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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한 애들이랑 같이 수업받으니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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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청명님//

지젓스.. 1년은 버텨야 합니까!!!!!!
1년후에 저는 다크템플러(?)화 해있듯..............
2학년 복학생 따윈 필요 없엉 ㅡ,.ㅡ

모코링님//
제가 24인데~~ 19살은 너무 눈부십니다..
저의 수비범위 밖일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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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5살에 1학기 2학기 복학했어요-_-
세대차 쩝니다...
그리고 애들이 신개념....
거기에 여자가 많은 과라서 더 힘들었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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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옴님//

너무두렵ㅠㅜ.. 5살 차이를 뚫고 제가
그 그룹에 동화해야 되는지.. 아니 그렇게까지 해야되는지ㅋㅋ

제친구들은 젊게 살게 되서 좋겠네..
이러는데......
그냥 아싸되는 게 맞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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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가 많은 과라서 그런지 소수남자들이랑 잘 어울려 다녔어요. 거기에 여자애들은 알아서 그룹을 나눠서 노니 남자애들이랑 친한 그룹애들 몇명이랑 처음에 친했는데 두어학기 지나니깐 그래도 나름 많이 좋아졌어요.
조별과제도 있고 이리저리 도움 받아야 될게 있으니 과대같은 임원 애들이랑은 그래도 가깝게 지내세요.
그리고 가장 드리고 싶은 충고는 아는 동생 많으면 거지꼴 못 면한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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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1학년때만 그렇지 2학년되면 다섞여서 괜찮을 겁니다. 제가 03학번에 입학할 당시에도 96학번 형들이 있었으니 뭐 그러려니 하는거지요. 어차피 다들 군대갔다오면 어리버리 하면서 학교생활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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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옴님//
휴 감사합니다.. 전 한학년200명 넘는 경영학과 인지라..
맘 맏는 애 한명 정도는 있겠죠ㅎ
동생들 밥 사주는 거슨 전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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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복학 늦어서.ㅋㅋㅋㅋ 으힝 가서 정말 슬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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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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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다크템플러화 하는겁니다!! ㅠㅠ 나이가 어느덧 23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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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4인데....그래도 신군수사님은 지금이라도 복학할수있으니...
부럽군요.ㅠㅠ;; 전 등록금마련해야해서 이나이되서도 복학 못하고있습니다.ㅠㅠ;; 돈이 있다면 작년에 전역하자마자 복학했을껀데..........
돈이 왠수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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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생이 신입생들과 어울리려면 제일 좋은방법은 돈쓰시는겁니다..
직빵입니다.. 술사고 밥사고... // 아니면 장학금받는정도의 성적이면 알아서 다가옵니다. 하지만 서로간에 공유되는감정이 없기때문에 깊이 친해지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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