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0

  • 작성자
    Lv.10 tombo
    작성일
    12.02.25 02:19
    No. 1

    옛날에 어느사이트에서 본글이 떠오르네요 어이가 없는내용이라서 아직까지도기억하고 있습니다 글제목이 증인구한다는 글이었습니다 지하철에서 성추행당하는 여자가 있어서 구해주었담니다 혹시 싸움이날지도 모르니 같이있던 친구한테는 핸드폰으로 동영상 촬영하라고 이야기하구요 역시나 싸움이 났답니다 근대 구해주신분이 몇대더 때리셨는지
    성추행범이 너고소 했다내요 (한국법은 더많이 다친사람의 승리)여자분은 싸움날때 "도망가구요" 근대 이게 성추행하는동영상 촬영한건 화질이 조악해서 판독불가가 나고 친구증언은 지인이라 효력이없습니다 가되서 그냥 싸움한걸로되 고소당해 합의금물게생겼다고 증인구한다고 글남기셨더라구요 글쎄요 주변사람들이 안도와 준것도 문재지만 도와좋도 좋은꼴 보기 힘든게 한법국입니다 여친이나 조카들한테 전기충격기라도 하나 사줘야하는 세상이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아즈가로
    작성일
    12.02.25 07:00
    No. 2

    착한사마리아인법은 다수에겐 적용이 안돼는 건가요?
    하지만 도와주고 성추행범으로 몰리거나 폭력혐의 쓰는 실사례들이 너무 많아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야가사
    작성일
    12.02.25 07:39
    No. 3

    제 주변에서도 tombo님 말씀과 같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제 후임의 형이 휴가 중에 성추행 당하는 여성을 도와주었다가 뒤에 온 그 여성의 남친에게 심하게 맞았는데,(오해 때문에) 경찰이 오자 도리어 여성이 그 형을 성추행범으로 몰아가서 증인을 찾느라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세상이 이러니 누구를 탓할 수가 있겠습니까만은 그래도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작은구름
    작성일
    12.02.25 08:20
    No. 4

    네이버에도 이 기사있던데 댓글중에. 오히려 도와주려는분들이 가해자가 되었다는기사링크가 꽤 많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IlIIIIIl..
    작성일
    12.02.25 08:47
    No. 5

    도와주고 개꼴날자신있으면 도와주는거죠.

    높으신분들이나 돈많으신 분들은 잘하면 도와줄수도 있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12.02.25 08:57
    No. 6

    이걸 도와주려면 여자부터 제압해 놓고 도와줘야해서 --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임창규
    작성일
    12.02.25 09:02
    No. 7

    도와주려고 해도 돈 있고 빽 있어야 도와주졍.
    피해자를 도와줬다가 가해자 되는 세상.
    피해자가 쌩 까는 세상.
    피해자가 덤터기 씌우는 세상.
    누가 도와주고 싶을까요.
    어떤 사람은 도와줬을 때 그러지 않을 수도 있지만
    빨간 줄 그이냐, 안 그이냐 상황에서 인생에 도박질 할 수는 없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후회는늦다
    작성일
    12.02.25 11:04
    No. 8

    그래도 여전히 도와줘야 합니다. 저런일이야 저런 일이 부각되서 많아 보이는거일뿐... 군대서 왠지 사고가 더 많이 나는듯한 느낌이 드는것과 같은 이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가글님
    작성일
    12.02.25 11:06
    No. 9

    저도 주변서 그런말 들어보았지요.
    놀이터에서 중고딩 애들이 여자애 괴롭히고 성추행하려 하기에
    말리다가 시비가 붙었는데 그 말린 태권도 관장님은
    오히려 고소 당했다죠
    그 여자애는 일진들의 보복이 무서워서 오히려 관장이 성추행하려고
    했다고 허위진술까지 했다고 하고요.
    나중에 가서 여자애 잘 설득하고 변호사 고용해서 어찌어찌 해결은 되었는데 돈 깨지고
    허위 소문 때문에 이미지 안 좋아져서 태권도 학원 애들 다 나가고 결국 도장 그만두었다고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칼두자루
    작성일
    12.02.25 11:56
    No. 10

    법이 바뀌지 않는 한 어쩔 수 없습니다.
    99년도에 제가 맞고 있는 여자를 구해주었다가 폭행죄로 500만원
    물어준적이 있습니다.
    며칠 후에 지인분들과 만나서 이 이야기를 하니까 현역 킥복싱 선수인
    후배가 하는 말이 자기 친구가 성추행 당하는 여자 구해주다가
    폭행죄로 징역 10개월 산적이 있다고 그러면서 그런일이 있으면
    못 본척하고 지나가라고 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