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그런 정도의 가치 밖에 없는 글만 '찾기 때문에' 내는 것인지, 그런 정도의 가치 밖에 없는 글만 '쓰기 때문에' 내는 것인지, 어느 쪽이 더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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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이 받는 시급이 800원이 되고 독자들이 읽는 돈이 800원이 되면 적정선이 되는 것입니다?
군인 월급보다 곱절은 비싸네요. 게다가 일 8시간 근무라니, 우와. 혁명이네.
실제로 10만원 남짓 고료 받은 작가도 있다고 합니다. 그럼 800원 이하죠 시급 군인들하고도 비슷할껄요? 이정도면....
제가 병장 월급 10만 8천원인가 받았습니다. 휴일 빼서 한달에 20일만 한다고 하죠. 일당 5천원 내외입니다. 일과는 9시부터 17시까지 총 8시간, 시급 600원 급이네요. 허나 실제로는 기상 6시부터 최소 18시, 더 나아가면 19시에도 안 끝나죠. 시급 400원 급까지 내려왔네요. 물론 주말에 일하는 것도 생각하면 시급 300원 이하.
문제는 그보다 페이가 나았을때도 기본적인 소설의 평균질은 차이가 없었다는 점일겁니다.
군인 월급이 10만원이나 해요? 꽤 주네..
지인에게 나 판타지 쟝르소설 책 보는게 취미야 하면 이상한 놈 취급까봐 겁납디다.. 그래서 몰래 숨어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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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적게줘서 일부러 목재 낭비하는 기분이들게 쓰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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