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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논란거리 퍼질때마다.. 한사람 말만 들어서는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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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도 있던데...민거는 보이더군요. 인터뷰도 보고 그러니까 임산부가 진상인거 같아요...제가 보기에는..

손님-종업원 이전에 인간 대 인간인데 막말하고나서 서비스니 뭐니 하는게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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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하나하나에 사람들 댓글이 왔다갔다 하네요.
모든건 결론이 날때까지...
당사자가 아니면 모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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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임산부편이긴 했지만 극악무도하다, 인간으로서 할일이 아니다라는 블로그의 글들이 많이 보였었거든요. 그걸 보고 일방적인 주장에 의견을 제시할 수는 있지만, 바로 강력한 처벌을 주장하는 분들을 보며 너무 과한 반응이 아니냐하고 생각하다가, 이 기사를 보니 역시 하는 생각이 들어 글을 썼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아직은 의견만 올릴 수는 있어도 "주장"을 하기에는 아직도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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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하죠. 채선당사건이 처음 터졌을때도 생각한게 저게 다 맞지는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자신이 잘못을 저질러놓고도 자신을 피해자인척 둔갑시키는 경우는 엄청 많습니다. 심리적 방어기제때문이죠. 교도소에서 사람을 죽인 사람들 중에서도 자신이 피해자인척 억울한척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아시면 정말 놀라실겁니다.
특히 임산기간 처럼 사소한 것에도 예민해지는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시기에는 그럴 확률이 더욱 높죠. 어찌됐든 경찰 발표가 나와야 알겠지만 채선당측 에서 주장하는 바가 사실이라면 채선당측은 업체쪽에 엄청난 이미지 타격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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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관계가 어찌되었던 간에 나는 채선당에는 절대 안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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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사실이라면 전 앞으로 임산부들 믿지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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