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인형이나 초콜렛 아니면 둘 다 선물해주세요. 애매한 느낌을 지니고 있기에 상대를 심숭생숭뒤숭숭하게 만들어줄 수 있지만, 그쪽에서 뭐라고 하면 '그냥 선물이야.'라고 변명을 만들 수도 있는 선물이니까요. 그리고 옛말에도 이런 명언이 있잖아요.
-먹는 것이 남는 것이야!
책 좋아하면 책선물이나.. 피부가 예민한 편이 아니면 화장품 선물도? 근데 웬만큼 신경쓰는 애는 자기 필요한 화장품은 다 갖고 있는게 일반적이라...
.....그럼, 제가 갖고싶은 전동칫솔?ㅋㅋㅋ
이성으로써의 관계가 아니고 그냥 친구라면, 필요한거 없나 물어보세요 ㅋㅋ
전 졸업선물로 향수랑 책 받았네요 ㅋㅋ
위에서 언급된 것 처럼 화장품이나 악세사리 같은 건 이미 다 구비되어져있거나 취향을 타죠.
그냥 밥 한 끼 사주거나 친구랑 직접 같이 악세사리 전문점이나 필기류 파는 곳에 가서 친구가 예뻐라 하는 걸 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악세사리도 좋지만 필기류가 그렇게 좋더라구요*-_-*
지인한테 고마움 표시하는 거면 상품권이 최고같은데 의외로 향수가 많네요. 여자들은 다 향수 쓸거라고 생각하시는 듯 한데 방향제만도 못한 취급을 받기도 한답니다.. ㅡㅡ;
가격 적당한 걸로 그냥 상품권하세요. 특별히 의미부여가 안되는 선물이니 주는 사람도 부담없고 받는 사람도 그냥 가볍게 왠 횡재~ 하는 정도로 느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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