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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3이라니 킬이 쏟아졌던 혈전이네요. 승패가 갈린 근본적인 원인은 어시 숫자가 말해주는 것 같네요. 105:58... 어시가 많다는건 골드 숫자가 많다는 것도 되겠지만 잘 뭉쳐서 싸웠다는 말도 되겠죠.
서로 넥서스를 노리는 쫄깃한 명승부는 lol인벤 1차대회 결승전 MiG : 카페팀 4경기(아마 맞을겁니다. 3경기였던 것 같기도 하고...)가 기억나네요. 한번 인벤에서 찾아보시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실겁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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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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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저도 애쉬를 무척 좋아하는데 이기긴 했지만 애쉬의 성적이 저조한 걸 보니 좀 아쉽네요. 상대 트페도 별로 못 컸고 트리랑 마이가 꽤 아팠을텐데 방어가 아닌 마방템 음전자를 간 것도 아쉽고..
창규님의 트페는 20킬 9뎃 24어시로 팀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셨군요. 특히 골드가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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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는 게임 전체를 통 틀어서 별로 활약하지 못했었어요.
애쉬 궁이 총 두 번 활약했는데, 한 번은 한 대만 치면 죽는 마이가 유체화 써서 달아나는데 잡은 것과 혼자 미니언 잡다가 아군한테 걸려서 도망치는 적 챔프 하나가 궁 맞고 스턴 걸려서 제가 거기다 골카 +해서 잡았던 것...
아무튼 초반에 애쉬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 많이 크지 못했어요.
특히 르블랑이 원래 제가 트페를 픽했는데 르블랑을 픽해서 제가 미드 가고 르블랑이 봇을 가는 바람에... 르블랑하고 CS 싸움 좀 하느라 적팀 봇에 비해서는 못 컸었던 게 컸던 듯....
제 트페의 경우는 궁극기로 뒤잡고 골카에 카드 날리고 하면 끝나더라고요. 쿨도 금방금방 돌아서 평타로 따라가다가 다시 골카 넣고 q 넣으면 끝나고 ㅋㅋㅋ... 문제는 골카 뽑으려다 파카나 빨카 뽑았을 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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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인벤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회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애쉬&갱플랭크&카서스의 사정거리 따위 개나 줘버려 하는 궁극기 조합도 인상적이었어요 ㅋㅋ
2일차인가 3일차 경기 MiG : NEB에서 트페킹의 활약도 무척 인상적이었죠. 평소의 명성에 더해 이 날의 활약 때문인지 이후 NEB 경기에선 트페가 필밴을 당해서 다시는 트페킹의 트페를 볼 수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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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 트페!
어렵긴 하지만 좋긴 좋아요 ㅋㅋ.
마관이 갖춰지면서 Q기가 체력을 엄청 깎아먹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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