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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9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2.02.21 20:49
    No. 1

    아옼 아옼 으엉 으잌 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한(妙瀚)
    작성일
    12.02.21 20:56
    No. 2

    날이 박혀들어가서 그런일은 없어요..
    검날은 이가 잘나가요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콩자
    작성일
    12.02.21 21:37
    No. 3

    전에 스페인쪽에서 자기네들 정통검도 하는 사람들이 실검 들고 대련하는걸 보여주던데요.. 힘겨루기 안하더이다. 힘겨루기는 그냥 극적 효과일 뿐인가봐요. 실제로 싸우는걸 보니 그냥 검끼리 맞 부딧히기만 해도 검날이 부러져서 이리저리 날아가는...(현대 기술로 만드는 검이 그 정도인데 옛날에 다 녹이지도 못한 상태에서 접쇠기술 하나믿고 만든 검의 강도란 것은 참 걱정스러운..;; 아, 근데 스페인쪽에도 접쇠기술 있었던 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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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8 박제후
    작성일
    12.02.21 22:08
    No. 4

    독일 검술에서 그런 상황을 바인딩(바인딩은 영어고 독어로는 binden이라 적을 겁니다. 아마)이라고 표현합니다. 비교적 자주 일어나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그 순간이 매우 짧습니다. 불과 몇초도 안되서 상황이 해제됩니다. 바인딩이 되면 검객들은 당연히 빈틈을 찾아 공격에 들어가는 와인딩(공간을 연다는 의미입니다)을 시도합니다. 따라서 검을 맞대고 있을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상대의 손목을 잡거나 크로스가드로 검신을 낚아채거나 하프소딩을 하거나, 쯔버크하우 같은 방법으로 빈곳을 강타합니다. 실제로 검을 맞대는 일은 빈발하지만 지속 시간이 매우 짧기에 검날 긁이는 걸 신경쓸 틈이 없는거죠. 반면 검도쪽의 코등이 싸움은 지속시간이 긴데, 이쪽은 타격부위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박제후
    작성일
    12.02.21 22:13
    No. 5

    <a href=http://www.youtube.com/watch?v=10B4oCreJDo&feature=related
    target=_blank>http://www.youtube.com/watch?v=10B4oCreJDo&feature=related
    </a>
    이 동영상은 ARMA의 승급시험인데 막 시작하고 두번째 싸움을 보시면 상대방의 손을 낚아채려는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실제로는 대게 이런식으로 전개됩니다. 그리고 그 바인딩 상황은 검객에 스타일에 따라 빈발하기도 하고 안 나오기도 하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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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2 르와인
    작성일
    12.02.21 22:21
    No. 6

    칼날 맞대고 온힘을 다해 밀어붙이는 건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나 나오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칼두자루
    작성일
    12.02.21 23:06
    No. 7

    실제로 검을 맞대고 힘을 겨루는 상황은 거의 없습니다.
    격검을 할 때 공격하는 자의 힘을 더 강하면 방어하는 자의 검이
    방어하는 자의 몸을 치며, 반대의경우에는 검이 튕겨져 나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짜장참치
    작성일
    12.02.21 23:26
    No. 8

    보통 전문적으로 배우신분들은 칼날끼리 안 닿게하는걸로 알고있는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8 박제후
    작성일
    12.02.21 23:31
    No. 9

    패리를 할 때 엣지가 아니라 플랫을 쓰는 게 원칙이긴 합니다만, 바인딩 상황이나 존하우를 존하우로 깨는 등의 경우에는 엣지 대 엣지의 상황이 있습니다. 날끼리 닿는 건 지양하는 게 맞지만 날끼리 닿아야 하는 상황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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