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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란 말이 좀 얕잡게 느껴지지 않아요? 그래서 전 아주머니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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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도 아줌마보다는 아주머니란 말을 많이 쓰긴해요.
근데 그렇다고 아줌마란이 얕잡게 느껴지기보다는 뭐날까 말투나 뉘앙스로 좀 재수없게 부른다면 그게 기분나쁠수는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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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아줌마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될 정도의 단어일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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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과민반응하는거죠
인격이 보인다는 오버인듯
그런말 하는 사람의 인격이 보이네요

예를 들어 5살짜리 꼬맹이가
아주머니란 말을 쓸까요?
아줌마라 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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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도 여자들은 예민하니까요. 굳이 아줌마라는 말을 하지 않는건 예의상...같은거 아닐까요;

전 20? 21살때 저를 장난친다고 아줌마라고 부르는 남자애(동갑)랑 제대로 싸웠던 기억이=.= 정말 짜증났어요=ㅁ=;;
나도 나 어떨땐 나이 들어보이는 거 안다고!!
...라는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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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여자애 중 하나가 별명이 '어머니'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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