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라면 하니까 예전에 삼양 라면 우지 파동이 생각나네요.
거의 매일 같이 삼양 라면 한 개씩은 꼬박 먹었었는데 말이죠.
이 때 뚝 끊었었죠.
지금와서 생각하니 참 어처구니가 없던 일인데 말입니다.
우지가 팜유보다 비쌌다던가 공업용 우지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던가..
농심에서도 우지가 해롭지 않다고 해명을 했다던가...
일본에서도 여전히 우지가 기름 혼합물로 사용된다던가..
미국 가정에서 우지를 사용하고 있었다던가
당시에 이런 얘기는 접할 수도 없었고 말입니다.
그 와중에 도산해버린 기업도 있다고 하던데 세상 참 요지경이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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