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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 관점, 취향, 특성, 등등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저는 애초에 누가 재밌더라~ 해서 보는 편이 아니라 그런지 재밌었습니다. 그 노래 부른 누구가 나오는데 참 좋더라~ 라는 말에도 크게 관심이 없이, 그냥 방송 보면서 아 잘 부르네, 아, 노래 괜찮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뭐, 큰 기대가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요는 '자신의 선택에 자신의 생각이 얼마나 비중을 차지하느냐'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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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실력상으로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을 능가한다고 하던데 말이죠

물론 보이스아메리카 같은 원조 프로그램을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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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자체는 취향이라고 쳐도 요아리씨가 아이유보다는 잘 부릅니다. 애초에 아이유는 좋은 톤이 커버를 해주기 때문에 노래가 웬만하면 좋으지는데... 다른 가수들과 비교해봐서 그렇게 뛰어난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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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리씨가 노래를 잘부르고 못부르고 떠나서 그냥 제가 좋아하지 않는 목소리라는 이야기였습니다. 비슷한 이유로 박정현도 그다지 좋아 하진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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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코리아는
대상이 다릅니다.
기타 오디션은 아마추어 대상이라면

보이스 코리아는
가수거나(그에 준하는 노래실력) 이지만 유명하지 않는 사람이
대상입니다.
그래서 심사의원이 아니라 코치입니다.
코치기때문에 선수보다 노래를 못해도 됩니다.
코치의 역활은 선수를
"얼마나 빛나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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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전 파워보컬보다는 개성적인 보컬에 더 끌리더군요 ~
노래든 랩이든 목소리 매력적이신 분들 정말 많이 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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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보이스코리아보다가 요아리가 나와서 깜짝놀라서...
미아부르는데 완전 감격했다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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