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으음... 확실히, 외국에 있을때 제가 사귄 전 여자 친구도 대만인 이었는대 일본산이라면 무척 호감을 보였습니다. 일본산 식품, 전자제품, 의류, 기타 등등.... 게다가 문화까지. 반면 중국에 대해선 아주 적대적이더군요. 아주 깔보는 발언도 무척 많이 했고요. 학교에서 외국인들(그네나라에서의 외국인)의 문화 교류사업으로 각국의 부스 같은걸 만들어 줬는대, 학교에선 중국과 하나로 하려고 하는걸 학교에 다니는 대만인과 지역 대만인 공동체, 사업가들이 반발 하며 기금?을 모아 자기네 끼리 기어이 치루고 말더군요. 뭐... 그래봐야 초록눈 사람에겐 그냥 차이니즈 알파벳을 쓰는 한 지역이었지만,,, 그것에 대한 또다른 반발이 나오고.....
근대 참 특이한게 개개인으로 만나면 역시나 사람들이 참 좋습니다. 근대 이게... 민족으로 모이면, 우리나라를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더군요. 그네들과 이야기 하면서 느낀게 대만인=고대 명나라의 후예이며, 자신들이 중국 대륙의 본국 이라는 사상이 뿌리깊게 박혀 있더군요. 그래서 중국(본토)는 괴뢰... 정부 혹은 신하국? 뭐 그런 의미로받아 들이더군요. 게다가... 자신들이 명조의 후예이고, 한국은 한반도의 후예이니, 당연히 신하국이다..... 이렇게 생각 하는 늬앙스를 바았습니다. 뭐.. 나이가 좀 있는 일부의 의견이었지만, 솔직히 소름 끼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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