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고양이는 일단 강아지와 비슷하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물론 강냥이는 예외입니다만 고양이 성격이 진짜 천차만별이라...
마존이님네 냥이같은경우는 성격이 좀 예민한 것 같네요.
일단 냥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렇게 공격적으로 변합니다. 최소한 며칠은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6개월이라고 했는데 어미와 같이 지내다 떨어졌다면 지금 극도로 예민해져있을거에요.
비유하자면 지구살던 놈이 어느날 차원이동해서 이상한 데 떨어진 느낌일듯?
그럴땐 그냥 집에 적응하도록 한동안은 눈길도 주지 말고 다녀보세요. 뭘 하든 신경쓰지 마시고...
익숙해졌다싶으면 그다음엔 간식같은걸로 친해져보시구요.(이빨 초날카로우므로 주의)
그러다 고양이 놀이기구(강아지풀같은거) 가지고 몇번 놀아주면 친근하게 여길겁니다.
배변훈련은 서로 친해진 뒤 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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