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저도 요즘 ebs 많이 보고 있습니다.
ebs 다큐나 특강이 쏠쏠한게 많더라구요.
ebs 에서 했었던 '인간의 두 얼굴' 3부작 다큐도 진짜 괜찮았고,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우리 선생님이 달라졌어요/
등등 달라졌어요 시리즈도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요 얼마전엔
최재천 교수님의 '공감의 시대 왜 다윈인가'
하는 연속 강좌를 했는데, 이것도 정말 좋더라구요.
kbs/ mbc 보면서 요즘 공영방송이 무슨 의미인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ebs 보면서 공영방송이 사라져선 안되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엇 다큐멘터리가 더 비싼거였나요!!!
전 드라마가 캐스팅비용에서 더 비쌀꺼라 생각했는데!!
아 물론 몇몇 다큐제작비가 상상초월이란건 알지만...
다문화가정을 취재식으로한 다큐라든지, 이런저런 사회현안에 관련된 다큐는 저렴할꺼라고 생각했거든요.
확실히 요즘 보고 있는 문명과 수학은 좀 돈 들인 티가 나긴납니다 ㅋ_ㅋ
근데...캐스팅만 해놓고 소품은 좀 빈약...;
1부 이집트편에서 보면 피라미드공사 재연한거보고 오오!! 했는데...
돌깨는 망치질하는 장면에서 정도 없이 두드리는 시늉만 하는거 보곤 -0-
그래도 전체적으로 괜찮았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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