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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곡코. 숨바꼭질이랑 술래잡기랑...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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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카쿠시는 쓰르라미 울적엔가 에서 등장한 걸로 기억해요.
아뇨. 카쿠렌보나 오니곡코가 맞는 말이고;; 오니카쿠시는 실종이나 행방불명을 판타지적으로 해석한 단어인데! -_-;;;;;
행방불명은 '카미카쿠시'입니다. 신이 대려갔다는 뜻. 오니카쿠시는 쓰르라미 울적에에서 이걸 변형시켜서 '귀신이 대려갔다'는 뜻이고.
친구놈을 믿은 내가 죄인...OPL... 하바터면 교회 아이들 데리고 놀아줄 때 "얘들아, 오니카쿠시 할래?" 라고 할뻔했네.....
ㅇㅇ 실종이나 행방불명을 가리키는 거 아닌가용? 오니가쿠시, 카미가쿠시. 저도 그걸로 알고 있는데. 미야베 미유키 미인에서도 그런 뜻으로 나오죠ㅋ
카미카쿠시는 우리말로 대처할 때 비슷한 뉘양스가 없어 그냥 행방불명으로 바꿉니다.
티비에서 만화도 나왔었는데 아이들이 저녁 늦게까지 숨박꼭질을 하다가 점점 사라집니다.... 여동생이 사라진 주인공은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밤 늦게까지 숨박꼭질을 하지요 그리고 사라집니다 눈을 떠보니 귀신들에게 잡혀와 있고 거기서 다시 숨박꼭질을 시작합니다 숨박꼭질을 하다가 귀신에게 잡히면 아웃....... 바로 귀신에게 흡수되 버립니다.... 마지막에 살아남은 아이만 다시 돌아가게 되는 뭐 그런 종류의 만화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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