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생각없는 '빠 와 까' 애들이 좀 많이 있는 건 문제입니다..
그치만, 소녀시대가 나온 레터맨쑈에 밴드버전으로 어레인지한 the boys는 원곡이 가진 무미건조한 리듬의 단점을 비트를 빠르게해서 '멋진 춤의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보여줬다'는 점에 현지 언론과 시청자들에게 매우 호평을 받는 것 같습니다.
일단 현지 언론들도 레터맨쇼 출연 전후의 온도차가 날 정도로 호의적으로 변한 것도 있고 시청자 반응도 좋습니다.
반대로
박진영의 원더걸스가 2년간 미국음반시장 진출하려고 노력했지만 성과가 크지 않았습니다.
실력과 음악이 좋은데도 공중파TV에 나가 시청자에게 춤과 노래를 부를 기회조차 얻지 못했으니까요..
이에 케이블 드라마 배우로 방향전환을 해서 다시 공략중인걸 감안한다면 외국의 실력있는 유명가수의 미국진출을 막는 보이지 않는 문화적 차이와 텃세가 심한듯합니다.
따라서 SM이 테디의 원곡을 선택해서 진출할수 밖에 없는 사정이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덕분에 소녀시대는 짦지만 지상파TV에 출연할수라도 있는 기회를 원더걸스와는 달리 얻는데 도움이 되었으리라 <소설>을 써봅니다.
저도 소녀그룹에 대해 거의 관심이 없긴 하지만 빠든 까든 그냥 관심 자체를 두지 않고 제3자로서 그들을 보는 것도 나름 쏠쏠합니다.
돈오점수님. KPOP이 그쪽 시장을 지배한다던지하는 소리는 코웃음 밖에 나오지 않지만 현지 분위기를 보자면 그쪽 반응이 장난이 아니긴 합니다.
<a href=http://dvdprime.donga.com/bbs/view.asp?major=ME&minor=E1&master_id=40&bbslist_id=206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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