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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6

  • 작성자
    Lv.32 [탈퇴계정]
    작성일
    21.04.13 14:32
    No. 1

    개방방주가 항룡십팔장이랑 타구봉법쓰고 화산파 매화검수가 이십사수매화검같은거 쓰는거는 이제거의 클리셰의 경지에 다다랐음. 다들쓰는데 그냥써도 상관없을듯 구파일방이나 오대세가의 성명절기같은거

    찬성: 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7 이화영
    작성일
    21.04.13 15:33
    No. 2

    답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21.04.13 14:52
    No. 3

    개방의 타구봉법, 소림의 금강불괴나 금강지. 이런건 다 널리 알려진 기준이라 사용하셔도 상관없는데, 무협소설에서 보지 못한 무공들이 소림이나 9대문파와 같은 유명 문파에 등장했을 땐, 거의다 소설에서 등장하는 고유 무공이라 보시면 될듯합니다.
    그런 고유무공은 차용해선 안되겠죠.
    모르겠다싶으시면 무공을 만드세요. 기존무공이, 예를들면 각 문파를 대표하는무공이 다른 문파에만 사용되지 않음 됩니다.
    전 개인적으론 구무협보단 신무협을 좋아해서 꼭 구대문파가 아니더라도 신진세력이 등장하고, 그들이 중심이 되어 새로운 무공을 펼치면서 진행되는 글을 좋아하는지라, 대충 한자뜻 생각해서 만드시는게 가장 좋아보입니다.
    만화로 치면 용비불패같은? 웹툰 고수가 그 용비불패 세계관이죠.
    오대세가같은 경우는 글마다 쓰는 무공이 많이 다르거나, 대표적인 속성같은건 비슷해도 무공이름이 다르거나 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거고요.
    당문의 만천화우말고는 대표적인 무공이랄 것이 딱히 정해져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대표하는 세가도 사대 오대 육대 이러면서 그 구성원도 천차만별이니까요.
    남궁가 당문은 거의 매번 꼽히는 것 같긴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7 이화영
    작성일
    21.04.13 15:35
    No. 4

    답변 감사합니다. 너무 깊이 파고들지 않는게 좋겠군요. 깊이 파고드니까 끝도 없어서. 그냥 문피아에 나온 기본적인 것들만 알고 너무 어긋나기않게만 쓰면 될 것 같긴 하네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천극V
    작성일
    21.04.13 15:25
    No. 5

    무공은 별로 안중요해요. 보통 각 문파의 대표절기는 가져다 쓰고, 그외 부무공이라고 해야할지 그런 것들은 창작해서 쓰죠.
    근데 무공보다는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가는지가 중요해서.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7 이화영
    작성일
    21.04.13 15:38
    No. 6

    항룡십팔장 같은 거는 너무 강한 필살기라 창작 웹소설에 가져다쓰기는 굉장히 부담이되는데 또 타구봉법같은 경우는 개방의 가장 기본적인 무공이라 . 막상 창작을 하려니 여간 신경쓰여서 질문해본거에요. 세 개의 댓글에 대충 정답이 나온 거 같아요. 대표 절기는 그냥 언급 정도만 하고 이야기는 창작 무공으로 이끌어가고 님 댓글 처럼 저만의 스토리로 끌어가는 게 맞겠네요. 암튼, 감사합니다. 꾸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만리독행
    작성일
    21.04.13 18:35
    No. 7

    무공명칭은 유명 작품 때문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김용무협에서 개방의 방주가 타구봉법을 사용하죠. (일반 방도들은 사용 안 합니다만)
    또 강용십팔장(항룡십팔장이라고 번역된 것도 있어요.)도 개방의 방주가 사용하죠.
    김용무협이 유명해지고 독자들이 많아졌는데, 그렇게 수십 년이 지나고 보니, 이제는 다른 작가가 개방 방주의 무공으로 다른 무공을 부여하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경우에는 기존 무공명을 그대로 차용해도 됩니다.
    시비를 걸 작가도 이미 작고해서 없고, 독자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한무작가들은 온갖 무공명을 개발했습니다. ^ ^
    그 창의력에 경의를 표해야 할지,
    아니면 작품이 유명하지 않아서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무공명이라서 안습을 표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어느 작가의 어느 무공명이라고 빌려 써도 별탈은 없을 겁니다.
    억지로 기발한 무공명을 만들려고 애쓰지 말고, 그냥 빌려 써도 무방합니다.

    찬성: 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37 이화영
    작성일
    21.04.15 05:46
    No. 8

    네, 꾸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손님온다
    작성일
    21.04.13 19:51
    No. 9

    각파의 대표적인 절기는 하도 유명해서 독자의 머릿속에 박혀 있고 일반화되어 있죠.
    나름대로 창작을 해서 이게 어느 파의 절기라고 주장하면 오히려 낯선 느낌이 들고 가독성에 방해가 될 정도죠.
    대표적인 절기는 그대로 사용하되 한두 가지 절기를 창작하여 섞으면 적당할 듯합니다.
    정 신경 쓰이시면 대표 절기 냄새를 풍기되 끝에 한두 글자 바꾸는 방법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37 이화영
    작성일
    21.04.15 05:45
    No. 10

    답변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탈퇴계정]
    작성일
    21.04.14 02:32
    No. 11

    오히려 기존무공 벗어나서
    허접하게 이름 지으면...무협독자들 다 떠남
    무공은 그냥 쓰세요.

    표절이라는게 남의 글 옆에 놓고 베끼는게 표절이지

    기존의 세계관 베꼈다고
    표절 판결 받는 판례는 없음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38 [탈퇴계정]
    작성일
    21.04.14 02:44
    No. 12

    미스릴 가지고 한때 난리 났었는데
    미스릴 가지고 법정 분쟁 난 적이 단 한번도 없었음

    그냥 탁상공론이지

    님이 최초로 미스릴을 작품에 넣었는데
    누가 미스릴을 사용했다고 쳐요.

    화나요?
    오히려 좋아하죠 ㅡㅡㅋ
    내가 창작한 물건을 다른 사람이 써주는데...
    기분좋죠.

    표절은 그런게 아니에요.

    찬성: 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37 이화영
    작성일
    21.04.15 05:46
    No. 13

    무슨 말인지 알듯요. 꾸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念願客
    작성일
    21.04.15 00:20
    No. 14

    노란페이지의 어떤 무협소설은 초상비 자체를 보법이랍시고 가르치던데...너무 세세하게 고민하지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7 이화영
    작성일
    21.04.15 05:47
    No. 15

    초상비가 풀 위를 나는 경공이죠? 저도 그 정도 밖에 모르는데. 암튼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8 念願客
    작성일
    21.04.15 11:00
    No. 16

    네 경공의 경지같은 느낌입니다. 풀 위를 날듯이 달리는 경지.
    비슷하게는 수상비처럼 물 위를 달리는 경지도 있구요.
    그냥 경공같은 건 이름을 대충 짓거나 이름 자체를 따로 언급하지 않아도 되서 이런거에 너무 신경쓰지마셔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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