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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듣고보니 무척 먹고싶군요... 언양이면 30분 거린가... 가까운 거린데... 큭... 저는 어머니께서 종친회하신다고 직접 키우신 소를 그자리에서 잡아서 싸오신걸 먹어보고 완전히 반해서... 진짜 맛있더군요. 그 고소하고 담백함이란... 아.. 또 생각하니 군침이...흑흑...ㅠㅠ
마블링도 환상적이었고 지직소리를 내면서 냄새가 코로 들어올 때는 아주 그냥...입안에 들어와 잇사이에 걸리는 그 느낌도... 목구멍으로 스르륵 넘어가던 그 느낌도...아아아아아 먹고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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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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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고기...고기고기하고싶어요.
저번엔 제대로 못먹었는데.. 못해먹으면 안되는대로 고기뷔페라도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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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점심도 저녁도 소고기고기임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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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소고기.....

소고기!!!!!!!!!!!!!!!!!!!!!!!!!!!!!!!!!!!!!!!!


으아아아아오아옹아아아~~~~~~~~~~~~~~~~~~~~~~~~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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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하ㅛ
친구들 설득 끝났어요 ㅋ

내일 저녘에 원정갑니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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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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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기 두 세번 가봤어요. 하지만 가천린포크는 소고기를 싸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유명세를 타서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린답니다. 정말 싸게 먹으러 가는 거지 서비스는 기대하지 않는게 좋아요. 그리고 환기시설이 부족해서 연기가 자욱ㅠ.ㅠ (지금은 개선됐는진 잘 모르겠네요ㅎㅎ;;) 게다가 아까 말했듯이 유명세를 타놔서 사람들이 엄청 오기때문에 저는 갈 때 마다 번호표 뽑았던 것 같네요.
그래도 확실히 된장찌개가 참 맛있었답니다ㅎㅎㅎ
그리고 육회도 먹어봤는데 제가 육회를 워낙 좋아해서 그런 진 잘 몰라도 진심 꿀맛이었습니다-_-b 고기가 그냥 목구멍으로 술술ㅋㅋㅋㅋ 으앙 갑자기 먹고싶어졌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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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감사합니다.

원래 전 소고기보단 돼지고기 파 였는데....

근래에 들어 이상하게 한우가 땡기는군요.

한우농가 도와야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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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가격이 그만큼 낮으면 냉동에 질이 안좋은거더군요. 한우안심이 1근에 만9천원하길래 엄청싸다고 해서 2근가까이 샀더니..[냉동에..등급표시도 안되어있더군요] 맛있긴 하던데.. 원래 한우 2등급 1근에 3만6천원 짜리랑 맛차이가 심하더군요 역시 비싼이유가 있더라고요 싼이유가 있고. 1등급이랑 2등급은 가격차이가 별로 안심해서 맛차이 별로 못느끼겠던데요.. 결론은 가격이 너무 싸면 의심해봐야된다는.. 물론 직산판매를 제외하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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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님 // 다행히 가천린포크는 울산 언양 불고기 특구에서 도축가공해서 도매로 판매하는 곳이라서 그런 걱정은 없답니당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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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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