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머리는 그렇게까진 능력이 안되나봐요ㅠㅠ 대신에 막 공부하고있으면 (특히 수학) 머리가 팽팽 돌아가는 게 느껴지긴 하는데 어느 순간 핀트가 나가버리면서 막하는 게 느껴지면 머리야 뚫려라!! 하면서 머리를 콩콩 내려친 적은 있네요ㅎㅎㅎ
그리고 난생 처음 인강 들었을 때 너무 집중한 나머지 한 편 듣고 너무 피곤해서어 잠든 적은 있어요. (제가 원래 잠이 많아 잠든것일 가능성도 다분하지만요-_-;;)
심오한 물리학의 세계에 한 번 발을 들이밀면 사건의 지평선에 들어선 것처럼 외부의 감각수용기와 뇌가 분리 된듯한 느낌이들죠. 정신 차리면 타임워프 오랜 시간 모립하면 그만큼 신경전달 물질의 분비량이 증가하고 아데노신과 수용체의 결합이 증가하니까 뇌에서 제동을 거기 때문에 지각하는 느낌이죠. 엄밀히 말하면 위기를 감지한 것과 같은 정보인데 뇌에서 그와 관련 된 통각을 출력해서라고할 수 있죠. 뉴턴이나 오일러 같은 사람들은 3일넘게 모립상태를 유지했다던데 신경생리학적 관점에서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먼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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