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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5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2.02 19:41
    No. 1

    부끄러운 줄 알아야죠, 그런 사람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2.02.02 19:44
    No. 2

    NDDY님//뭐 딱히 =_=... 작정하고 준비해서 간것도 아닌데 신기하게도 공익, 면제 받는걸 몇번 보다보니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군수사
    작성일
    12.02.02 19:46
    No. 3

    뺄려고 미리 미리 준비하면 뺄 방법 많습니다..

    저도 뺄수 있었지만.. 안 빼고 그냥 갔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2.02 19:47
    No. 4

    실제로 겉으로 보기엔 아무 이상없는데, 검사해보면 군 면제 사유 나올 때도 있습니다.
    아는 동생도 몸 건강하다, 라고 지금껏 알았는데 어느 날 공익판정 나왓음.ㅇㅇ 하고 카톡을 하는 겁니다. 왜냐고 물었더니, 신구체인가, 방광인가, 여튼 크게 걱정 안 했던 병 때문에 공익이라더군요.
    본인과 검찰, 경찰이 아닌 이상, 불법적인 건지 합법적인 건지 알 도리가 없습니다.
    부러워 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비약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2.02.02 19:48
    No. 5

    그게 부끄러운 일은 아닙니다.
    제가 대학 다닐때 아는 형들 몇명은 농구대회도 나가고 날아다니지만 공익이었어요.
    이유는 기흉 -_-;;;
    그밖에 어깨뼈 상습 탈골도 있고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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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2.02 19:48
    No. 6

    제가 군생활 할 때 이런 놈들이 딱 3놈 있었습니다.

    "내가 빽이 있어서 or 몸이 안 좋아서 or 국가유공자라서
    군대 안 올 수 있었는데, 내가 자긍심 갖고 싶어서 왔다."

    근데 왜 맨날 선임욕하고 후임 갈구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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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7 산예
    작성일
    12.02.02 19:49
    No. 7

    예전 신검 때 "축하합니다. 1급이네요." 하면서 날 보며 웃어주던 아저씨.
    이상야리꾸리한 그 기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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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2.02 19:51
    No. 8

    덧붙여 아는 동생은 공군으로 자기가 신청해서 갔습니다. 조리과라 조리병인가, 아무튼 그쪽으로 갔다더군요. 나중에 제대하고 일 찾는데 그것도 경력이 된다나 어쩐다나 말은 합니다만..

    ...지금은 후회하고 있다고.(먼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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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2.02.02 19:53
    No. 9

    龍牙님//뭐 그냥 운좋구나 생각할뿐이지, 어떤 악감정 그런건 없어요 ㅇㅇ.. 그리고 자원입대하면 결과는 대부분...........................흠흠..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군수사
    작성일
    12.02.02 19:57
    No. 10

    병무청이 절 사랑했는지..

    저는 공익 뺐는데 상근이 나왔죠..

    결국 출퇴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2.02 19:58
    No. 11

    黃神 님 // 네, 알겠습니다.ㅇ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2.02 20:34
    No. 12

    기억도 안나는 어린 시절 했던 수술들도 면제의 사유가 되기도 하죠..

    제 친구 이야기입니다만.. 농구할때 날아다니는 놈인데..
    5급 면제!!! 예비군도 안감..ㄷㄷ

    어린시절 심장 수술을 해서 그렇다더군요..

    근데 대한민국에서 적당히 살려면 군대 안가도 되지만..

    크게 한탕 하시려면 군대 다녀오셔야 됩니다.ㅎ
    특히 정치권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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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天風星과시
    작성일
    12.02.02 20:46
    No. 13

    저희 사촌형은 신검받아보니까 신장이 하나 없더랍니다 ㅡㅡ;;
    신검받기 전까지 본인조차 그사실을 몰랐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외숙모는 군대 갔다온 저만 보면 괭장희 부러운 눈빛으로 보더군요 건강하다는 증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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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여농
    작성일
    12.02.02 21:59
    No. 14

    공익,면제라고 부끄러워야 한다는건 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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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2.02.02 22:04
    No. 15

    제 육훈 동기는 가장(아버지가 돌아가심)이라 안 와도 되는데 지원해서 왔어요. 주변에서 군필이 사회에서 그래도 유리하다는 소리를 들어서 온 것 같던데 육훈에서도 헤매는 걸 보니 좀 안쓰러웠어요. 전형적인 고문관 스타일;
    제 후임 중에는 척추뼈 하나가 벌어진 형도 있었어요. 다만 본인 입에서 나온 말이긴 했지만 신병 때 오래 앉아있으면 식은땀을 흘리긴 했죠.

    교회 후배는 아토피가 극심해서 공익으로 갔어요. 일상생활 중에서도 공기가 좋지 않거나 음식을 잘못 먹으면 아토피가 도져서 애가 미칠려고 하더군요. 그 정도니 인정할 수 있었는데 ㅋ
    그 외에 제 주변에서 공익은 딱히 떠오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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