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정도면 알레르기가 맞는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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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만 보고 이상한 생각을 했던 저에 대해 반성해 봅니다.
알러지가 아니라 심리적인 증상인것 같습니다만.. 이상한건 아니죠.. 저도 예전에 돈가스 먹다가 체한적이 있어서..ㅠ 그 뒤로는 돈가스를 못먹는다는.. 돈가서 냄새만 맡아서 속이 울렁거리고 구역질이 나서..
전 생양파를 절대로 못먹습니다..! 피바다님처럼 비슷한 증세를 보이거든요..
이해는 되는 상황이지만 짜파게티 외에는 겪어보질 않아서... 아주 심한 공감은 못느끼겠어요. 혹시 고추가루도 못드시나요? 그럼 진짜 큰일인데.
심리적인게 큰것 같습니다. 제 동생도 구운 오징어는 먹는데 물컹한 상태인 오징어는 아무것도 안먹어요;; 오징어 먹다가 심하게 체한 적이 있어서... 전 딱히 괴상한 음식 말고 가리는 건 많이 없네요. 먹기 싫은 건 있어도 못먹는건...음.. 물컹한 호박은 좀 싫어합니다ㅋㅋ 그리고 맛있어야하는데 맛없는 음식....
저는 예전 스끼다시 먹다가 체해서... 그때부터 각종 튀김류는 못먹엇는데 어느순간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튀김이더군요. 회먹다가 체한적이 있어서 회만 봐도 속이 미식거리고 그랬는데 지금은 뭐 그냥저냥 먹습니다. 맛은 별로 없지만요...
파 하얀부분 특히 파전같이 통채로 있는거 먹으면 씹는 도중에 올라와요... 바로 뱉던가 해야죠 그리고 인삼 머리부분같은건 대부분의사람이 못먹는거죠 어렸을때 멋모르고 먹었다가 한참 고생을 했죠
저도 생고추 씹는거는 도저히 못하겠던데요 특히 된장찌개에 들어가있는 통고추는 씹을때향이 너무 싫어서 못먹겠더라구요 ㅋㅋ
음식은 아닌데 알약을 먹으면 즉각 토해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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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으시네요 아~~~ 난 정상인 이구나 ^^ 구름의 살인 님 완전 동감 캐공감
음.. 전 가리는게 딱히 없네요.. 야채류, 육류, 어패류, 약 등 가리는게 없어요 ㅎㅎ; 어렸을땐 김치랑 청국장이 싫었지만 나이먹고 어른입맛이 되더니 맛있네요
저는 다른 고추를....
알러지 정도는 아닙니다만 저도 매운 야채 전반을 씹을 때 나오는 향이나 감각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 하지만 음식에 그런 야채들이 들어가지 않으면 맛이 나지 않아서 싫어하죠.. - -; 옆에서 보면 전형적인 깨작깨작형 편식. T_T
심리적인거라면 그냥 먹다보면 언젠가 별상관없어질겁니다. 저같은경우에는 카레먹고 제대로 채해서 일년정도는 처다도 안봤는데 밖에서 배고프고 먹을건 카레뿐이니 먹게되더군요. 지금은 카레 좋음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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