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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왜 내가 순간 고민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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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인터넷 때문에 결혼 이전에 그런 문화가 약간 굴곡이 생겼는데 결혼하면 아직은 짤없죠.... 본문 내용을 느껴보고 싶으시면 장가를 빨리 가세요. --;




참고로 정말 애인이 결혼전에 많이 번다고 큰소리 쳐도 그게 결혼이후에 유지 되느냐 아니냐가 배우자의 위치를 결정하는 겁니다.

그래서 선생님하고 공무원이 아직도 경쟁률이 샌거죠. 여자는 정마 그거아닌 이상 당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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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 없는건 부럽긴 합니다만.. 제가 부러운 건 여러가지로 근본적으로 부러운겁니다 ㅋㅋ
일단 여성보다 위험이 덜한 존재라는거....고거 하나가 엄청 땡겨요.
여행도 혼자 다녀도 일반적인 시선으로 괜찮고....힘도 전반적으로 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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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험악한 인산을 보면 남자로 태어난게 다행이라 느껴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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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하기 귀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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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정말 못생기게 여자로 태어나면 인생 괴롭죠. 저는 여자들 성형하는거 찬성하고 추천하는게.. 주위에 관찰해봐도 그렇고 이야기를 들어봐도 그렇고 여자가 못생기고 엉망이면 남자가 못생긴거하고는 비교가 안되게 괴롭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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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에 아무리 잘 생긴 남자가 혼자 걸어간다고 해도 안 좋은 일을 당하는 경우는 희박하다는 것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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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든 여자든 저는 자신에게 만족하므로, 다행입니다.

'태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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