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Comment ' 13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31 12:24
    No. 1

    전 공상을 해요. 내가 그 캐릭터가 된 시점으로 상상해보려고 애써요. 그러다보면 꿈을 꾸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무의식 속에서 제가짜짇지도 않은 스토리가 진행될 때도 있습니다. 가끔이지만 도움은 되더라구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2.01.31 12:25
    No. 2

    남자의 사랑은 거부할께요
    글구 그런농담은 조심하세요
    그런 드립은 잘 몰라서요
    개그도 아는 사람한테 써야 개그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2.01.31 12:29
    No. 3

    저도 작법책이란게 다 뜬구름 잡는 이야기만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로버트 맥기의 시나리오 어떻게 쓸것인가라는 책을 봤는데 그 책이 가장 디테일 한것 같음. 막상 그 글을 봐도 또 막히지만 (ㅡ.,ㅡ) 어쨋든 글쓰시겠다면 한번 봐보시면 도움이 될듯해서 추천드려요. 영화 시나리오에 관한 글이긴 하지만 장르책 쓸때 도움될만한 점도 있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2.01.31 12:31
    No. 4

    막힐때는 뚜러뻥이 최고임돠~ ㅡㅡb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2.01.31 12:40
    No. 5

    저는 기승전결을 A4 3~4장 정도로 정리하여
    그것을 토대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뜻대로 100%된다면 그건 거짓말이지만
    맨땅에 헤딩하는 것보다는
    무게중심도 안정적이고 쓰기 수월하더군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큰불
    작성일
    12.01.31 12:45
    No. 6

    저는 중심 스토리를 유연성 있게 잡아두고, 인물을 설정합니다. 그리고 인물들에게 스토리를 따라 가야 할 사유를 주지요. 그 뒤엔 걔들이 엉뚱한 곳으로 튀지 않도록 조절하면서 따라갑니다.
    쓰기 쉽기는 한데, 꼬이면 수습이 안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염소의일격
    작성일
    12.01.31 13:31
    No. 7

    천기룡님 글에 단 댓글봤는데, 패주고싶네가 뭔 드립인지 이해가 안가는건 저뿐인가요. 그리고 작가지망생이시라면 연무지회에 가보시는게 더 나을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31 14:24
    No. 8

    염소의일격// 어... 저는 출판도 하지 않았고 연재도 하지 않는중이며 전업작가가 될 생각은 없습니다. 좀 진지한 취미생활이고 0.001의 확률로 세상을 놀래킬 대작을 써내더라도 출판을 할 생각은 없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탈퇴계정]
    작성일
    12.01.31 14:32
    No. 9

    저는 메모를 통해 데이터가 축적되면 보고서나 에세이 형식으로 써봅니다. 첫번쨰는 두서없이 출발해서 왔다갔다 하다가 끝냅니다. 저는 오히려 그러고나면 머릿속에 어느정도 가닥이 잡히더라고요. 그럼 그것을 토대로 다시한번 새로운 주제로 접근해보죠. 구체적인 설정은 의외로 즉홍적인 발상에서 나올 수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뽀오오옹
    작성일
    12.01.31 14:50
    No. 10

    먼저 자신의 재능정도는 파악하시는게 더 시급한거 같습니다. 솔직히 필력이라는것도 재능이 있어야 노력해도 올라가는거지. 지금 7년간 출판하시는분들을 봐도 정말 이상하게 쓰시는분들은 써도써도 그자리입니다. 하물며 문맥부터 꼬이는 무재능의 경우(me)는 정말 피를 토할 정도로 노력을 해야 괜찮네! 하는 작품이 쓸 수 있을 듯.
    먼저 아무런 지식이나 이런거 없는 상태에서 독서 열심히 하시고 함 써보세요. 그러면 대충 자신의 재능이 어느정도다 파악이 될 듯. 어느정도 재능있다면 천천히 노력해서 발전하시면 될 듯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12.01.31 15:35
    No. 11

    전 그냥 쓰고 싶은 문장 하나가 생기면 그걸 쓰기 위해서 워드를 켭니다.

    그러면 알아서 되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창조적변화
    작성일
    12.01.31 15:57
    No. 12

    저도 글 쓰는 시간 외에는 주로 공상을 합니다. 내가 주인공이 되어서 어떤 일들을 하면 좋겠다... 뭐, 이런 생각부터 별의별 생각을 다하죠.
    그리고 문장을 쓸때는 너무 길게 하지 않으려고 애를 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 문장을 조판으로 3줄이 넘지 않게 쓰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면 표현에 있어서 잡다한걸 안 붙이려고 애를 쓰지요. 처음에는 문장을 꽤나 길게 쓰던 버릇이 지금은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꼭 몇 줄, 몇 자 정해진 건 아닙니다. 그냥 제가 봤을 때, 한 문장이 3줄을 넘어가니 머릿속으로 빠르게 그리는 것에 약간 문제가 있더군요. 그래서 정한 것이죠. 100퍼센트는 아니라도 70~80퍼센트는 내가 보기 싫은건 남도 보기 싫은 경우가 많더군요. 특히나 이러이러하고 이러이러하며 이러이러해서...등등 자꾸 말을 늘이면 읽으면서도 짜증납니다. ㅎㅎㅎ 그렇다고 한 줄씩 너무 짧게 빈번히 써도 좀 그렇고요. 물론 짧게 쭉쭉 쓰는 경우도 존재할 것입니다. 이건 패러디님께서 글쓰기를 처음하신다고 하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하다보면 또 자기만의 방식이 만들어지는 것이니까요.
    확실한 건, 문장이 너무 길어지면 짜증난다는 것. 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KOT
    작성일
    12.01.31 17:32
    No. 13

    스토리를 짜기 전에 글을 쓰는 목적부터 정해야 합니다.
    글을 통해 무엇을 전하고 싶은 건지.
    웃기고 싶은 건지. 감동 받게 하고 싶은 건지. 화나게 하고 싶은 건지 아니면 생각하게 하고 싶은 건지 말입니다. 혹은 어떤 것을 보여주고 싶다. 이런 것이라도 있어야 합니다.

    그 목적이 바로 스토리를 짜는데 도움이 되고 글을 쓰다 중간으로 빠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목적지도 없이 마냥 걸어봐야 어디로 갈지는 본인도 모르니 힘만들고 답답한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목록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