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먼저 자신의 재능정도는 파악하시는게 더 시급한거 같습니다. 솔직히 필력이라는것도 재능이 있어야 노력해도 올라가는거지. 지금 7년간 출판하시는분들을 봐도 정말 이상하게 쓰시는분들은 써도써도 그자리입니다. 하물며 문맥부터 꼬이는 무재능의 경우(me)는 정말 피를 토할 정도로 노력을 해야 괜찮네! 하는 작품이 쓸 수 있을 듯.
먼저 아무런 지식이나 이런거 없는 상태에서 독서 열심히 하시고 함 써보세요. 그러면 대충 자신의 재능이 어느정도다 파악이 될 듯. 어느정도 재능있다면 천천히 노력해서 발전하시면 될 듯하구요.
저도 글 쓰는 시간 외에는 주로 공상을 합니다. 내가 주인공이 되어서 어떤 일들을 하면 좋겠다... 뭐, 이런 생각부터 별의별 생각을 다하죠.
그리고 문장을 쓸때는 너무 길게 하지 않으려고 애를 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 문장을 조판으로 3줄이 넘지 않게 쓰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면 표현에 있어서 잡다한걸 안 붙이려고 애를 쓰지요. 처음에는 문장을 꽤나 길게 쓰던 버릇이 지금은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꼭 몇 줄, 몇 자 정해진 건 아닙니다. 그냥 제가 봤을 때, 한 문장이 3줄을 넘어가니 머릿속으로 빠르게 그리는 것에 약간 문제가 있더군요. 그래서 정한 것이죠. 100퍼센트는 아니라도 70~80퍼센트는 내가 보기 싫은건 남도 보기 싫은 경우가 많더군요. 특히나 이러이러하고 이러이러하며 이러이러해서...등등 자꾸 말을 늘이면 읽으면서도 짜증납니다. ㅎㅎㅎ 그렇다고 한 줄씩 너무 짧게 빈번히 써도 좀 그렇고요. 물론 짧게 쭉쭉 쓰는 경우도 존재할 것입니다. 이건 패러디님께서 글쓰기를 처음하신다고 하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하다보면 또 자기만의 방식이 만들어지는 것이니까요.
확실한 건, 문장이 너무 길어지면 짜증난다는 것.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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